코로나 시국 5년간 그렇게 즐겼던 배드민턴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아들 초등학교 입학하고 이래저래 시간이 훅 지나갔는데요 더 이상 민턴 옷 입을 일이 없겠거니 하고 싹 버렸는데 아들이 수영을 다니게 되면서부터 급하게 민턴을 다시 나가게 되었습니다. 사연은 아들 수영장 오가고 하는 동안 아빠는 같은 체육관에서 민턴 치기~~ 뭐 이런 겁니다. 그렇게 급하게 민턴을 다시 나가게 되면서 차마 버리지 못했던 민턴 장비는 창고에서 꺼냈는데 버렸던 의상은 고마 버렸단 사실을 까묵고 집안 곳곳을 찾다가 결국 버린 사실을 다시 깨닫게 되었지요. 민턴은 치러가야겠고 옷은 없고 부랴부랴 쿠팡에서 가성비 의상을 찾아봅니다. 주 2회만 나가면 되어서 의상이 크게 많이 필요하진 않고 상하의 딱 두벌씩만 필요했지요.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상의는 플파 100 사이즈로, 하의는 반바지만 있으면 되겠기에 1+1 제품으로 구입을 해봤습니다.
민턴 상의는 땀 때문에 가급적 브랜드 옷을 선호합니다. 품도 넉넉하고 많은 양의 땀을 흘려도 빠르게 흡수, 건조까지 되니 가격을 조금 더 주고라도 무조건 브랜드 옷을 사게 되는데 마침 쿠팡에서 플파 브랜드 옷을 무척 싸게 팔고 있어서 색깔은 좀 튀지만 사이즈 100으로 두벌 구매했습니다. 구입가는 벌당 16,500원입니다.
사진에서는 붉은색이 많이 표시가 되었지만 핑크색에 가깝습니다. 참고하시고 173cm, 74kg 체형인데 잘 맞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bMeaXO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파트너에서는 해당 바지가 검색이 안되어서 그냥 쿠팡에서 구입했던 링크 걸어놓는데요 요 바지는 진짜 브랜드 따지지 않고 1+1 제품으로 19,940원에 구입한 바지인데 생각했던 거 보다 훨씬 괜찮습니다. 마감도 잘 되어있고 양옆 주머니에 지퍼가 달려있어서 물건 잃어버릴 일 없고요, 가볍고 땀 흡수도 잘되고 잘 마릅니다. 바지도 원래는 요넥스 바지를 선호했는데 이 정도 퀄리티 면 굳이 브랜드 바지는 입을 필요가 없을 거 같습니다. 생활체육인으로 배드민턴 클럽에 가입해 열심히 하는 거 아니라면 상하의 구입비가 10만 원 넘지 않는 선에서 알뜰 소비를 했다고 생각되고요 지금도 잘 입고 다닙니다. 초보자라도 땀 많이 흘리는 분들은 요 정도 의상 착용하는 게 일반적인 티셔츠와 반바지 입고 민턴 치는 것보다는 훨씬 좋을 겁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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