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

밀양 표충사 가을 단풍 나들이 후기

챠니대디 2025. 12. 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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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 엊그제 같은데 12월 초순 겨울 한파가 매섭습니다.

올핸 유달리 날씨의 온도차가 너무 급변하게 바뀌는 그런 해로 기억될 거 같네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갈 때는 너무 안 더워서 언제 더워지나 싶더니

자고 일어나니 폭염에 그길로 쭉 두 달을 찌는 듯한 더위 속에 살다가

가을이 진즉에 왔어야 하는데 더위가 계속되더니

자고 일어나니 가을이 깊어지고

인제 겨울이 와야 하는 날씬데

가을 햇살을 늦게까지 즐길 수 있음에 감사를 할 찰나에

이젠 한파에 눈에 영하 날씨에 제대로 겨울이 와버렸네요.ㅠㅠ

 

급작스레 바뀌는 날씨 덕에 가을 단풍놀이 다녀온 소식을

고마 타이밍 제대로 놓쳐부렸네요ㅠㅠ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고 마구 떨어지기 시작할 때

더 늦기 전 밀양 표충사 은행 단풍 즐기러 다녀왔었답니다.

이때가 11월 중순이었는데 불과 보름이 지나 겨울이 되었다니.....

 

암튼 한 타임 늦은 표충사 가을 단풍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날씨가 어찌나 화창하던지 늦가을 산골바람 매서 울까 봐 단디 챙겨 입고 갔는데 기우였습니다.

방문객들로 붐비던데 표충사 대표 은행나무 단풍을 즐기러 사진 찍기 바쁩니다^^

 

 

오랜만에 표충사 방문인데 삼층석탑이 있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대웅전에는 수많은 바램을 담은 촛불이 타고 있습니다.

 

대웅전 맞은편 표충사 우화루에 방문객들이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러 들린다면 천황산의 가을 단풍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습니다.

 

 

 

표충사 내부를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바라본 은행나무 뷰도 무척 예쁘네요.

 

지금은 아마도 은행잎들이 다 떨어졌겠죠?

내년 가을 단풍 나들이 밀양 표충사로 어떠신지요?

참고로 울산에서 표충사를 가려면 반드시 밀양 얼음골 사과 밭을 지나게 되는데요,

최대한 높은 곳까지 올라가서 사과를 구매하시길~

무척 단단하고 당도도 높아서 그야말로 꿀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