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듀라론 쿨베개커버 2P 냉감패드 구매 후기

 

어휴~~ 5월 날씨가 변덕이 심해 올핸 더위도 제법 지낼만하겠구나 싶었는데 이거이거.....

6월 말부터 아주 화끈하게 푹푹 찌고 있습니다. 장마철 소식이 들려오고 비가 오다 그쳤다 반복이 엊그제 같은데 이젠 장마라는 개념이 이상기후 때문에 많이 바뀌었습니다. 동남아 지역 스콜 같은 느낌이 작년에 반복되었는데 올해도 그렇게 진행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말에 구름 한 점 없는 깨끗한 하늘은 무척 좋았는데 눈이 타는듯한 강렬한 태양빛과 숨이 턱밑까지 턱턱 막히는 한증막 사우나 한가운데 서있는 듯한 느낌의 덥고 습한 여름 날씨가 결국 이른 열대야까지 이르렀고 밤잠을 무지 설치게 만드는 그런 주말을 겪었습니다. 이래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베개 커버부터 침대 패드까지 싹 냉감 패드로 바꿔줘야겠다는 생각에 빠른 배송이 되는 베개 커버부터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쿠팡에서 냉감 패드로 검색을 해보니 '듀라론 쿨 베개커버 2P 냉감패드' 제품이 검색됩니다. 구입가 2만 원에 두 장 묶음으로 판매를 하고 있어서 가격 대비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되어 주문을 했습니다.

 

다음날 바로 로켓 배송으로 도착을 했습니다..

[비포] 교체 전 기존 베개 커버 사용 모습입니다.

중성세제로 세탁을 하고 깨끗하게 잘 말린 다음 듀라론 쿨 베개커버를 펼쳐서 기존 베개 커버와 교체를 해주는데~~

 

[애프터] 쨔잔~~ 요렇게 바뀌었네요^^

확실히 쿨 베개 커버라는 명칭을 괜히 붙여 판매하는 게 아니었습니다. 후덥지근한 열대야 공기를 뚫고 나오는 시원함이 바로 느껴지며 목에서 올라오는 열기를 잘 식혀주는 베개커버 되겠습니다.

작년 여름에도 한 달 가까이 이어진 열대야 밤에 낑낑대며 더위와 사투를 벌였던 기억이 있는데요, 요 제품 진즉에 사서 베개커버를 바꿔줬더라면 한결 편하게 여름 밤잠을 즐길 수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여지없이 열대야가 이어지는데 요 베개커버 바꿔서 시원한 여름밤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https://link.coupang.com/a/cAGJDG

라움하우스 듀라론 쿨베개 커버 냉감패드 - 베개커버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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