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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옹심이 메밀 칼국수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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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아들이랑 단둘이 제주 2박 3일 여행 스토리 네 번째 순서입니다.

감귤밭에서 열심히 까먹고 한 바구니 가득 채우고 나니 점심 시간이 되었습니다. 근처에 먹을만한 뭔가가 있을 거 같지는 않습니다. 감귤밭 주변이 전부 감귤 밭이니 말이죠~^ 가장 가까운 인근에 뭐가 있나 검색해 찾아보니 칼국수 메뉴가 보입니다. 아들한테 뜨끈한 칼국수 한 그릇 어떠냐고 물어보니 바로 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감귤밭을 서둘러 빠져나와 점심 식사를 하러 간 곳이 바로바로~~ '제주 옹심이 메밀 칼국수'되겠습니다.

점심 식사 시간이 되어서 그런지 운 좋게도 딱 한 테이블 비어있는 곳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아들이랑 둘이 먹을 거라고 하니 칼국수 1인분과 메밀 왕만두 하나 요렇게 주문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옹심이 메밀 칼국수 등장이요~~

 

메밀 왕만두 등장이요~~ 속이 꽉 찬 메밀 왕만두 입니데이~^^

메밀이 들어간 밥도 나오는데 열무김치를 비벼서 먹으면 꿀맛입니다. 물론 어른 입맛 기준으로 말이죠. 초2 아들은 입에도 안 댑니다. 그냥 패쓰~!!! 뜨끈한 칼국수는 맛이 담백하고 슴슴하고 옹심이 골라 먹는 맛이 좋습니다. 메밀 왕만두는 어른 입맛에는 좋은데 아들이 한마디 보탭니다. '아빠~ 여기 만두는 고기가 너무 안 들어가 있어. 야채가 너무 많아~!' 이거 이거..... 아무래도 요기 제주 옹심이 메밀 칼국수는 어른 입맛에 특화된 곳인 거 같습니다. 자극적인 맛이 일절 없고 먹는 동안 계속 건강해지는 느낌적 느낌이랄까요? 밀가루 음식은 먹는 동안엔 모르는데 다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 하면서 불편한데 요 옹심이 메밀 칼국수는 일절 그런 게 없습니다. 뜨끈한 국물이 속을 달래준달까요? 암튼 한 끼 배부르게 잘 먹고 갑니다. 어른 입맛 맛집으로 추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