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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보타니아 카페 이용 후기 외도 여행기 마지막 편 올립니다. 소싯적 외도에 갔을 때 휴식공간으로 카페가 하나 있고 그 외 일절 휴식할 만한 공간이 없어 따가운 햇살에 섬 한 바퀴 도는데도 무척 힘들었던 그런 기억이 있었는데 2025년 외도는 어떻게 바뀌었을까요?방문객이 많아서 그런가? 섬 곳곳에 마실 거릴 팔면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남겨야 하나 고민을 했으나 워낙 많은 관광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어서 도저히 사진 기록으로 남기기엔 무리다 싶어 과감하게 포기를 하고 저희도 잠시 쉬어갈까 고민을 했으나 일단 섬 꼭대기까지 쭉 가보는 걸로 정하고 길을 안내하는 표지판을 보면서 열심히 외도 관람 모드를 발동했답니다. 그렇게 더위가 몰려오며 목마름이 타오를 정도가 되었을 때 외도 분기점에 위치한 '외도.. 더보기
가족여행 외도(OEDO) 관람 후기 엄마만 쏙 빠진 채 아빠와 아들 그리고 막내 이모네 함께한 외도 여행은 어땠을까요? 6월 첫째 주 주말에 다녀온 외도 여행은 쨍한 날씨지만 그래도 요즘 같은 한여름 푹푹 찌는 무더위 온도는 아니어서 나름 쾌적한 외도 나들이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구조라 유람선 터미널에서 영 스타 호를 타고 해금강 먼저 들러 멋진 뷰를 즐긴 다음 30분 정도 걸렸으려나? 외도에 도착을 했는데 선착장에 내리기 전 배에서 간단한 외도 관람에 관한 주의 사항을 듣고 섬에 머무는 시간은 2시간이라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만약 영 스타 호를 놓치게 되면 육지로 돌아갈 방법이 없으니 반드시 시간 내 관람을 마쳐달라는 신신 당부를~~~가파른 경사 길을 오르고 또 오르다 보면 내륙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조경들을 볼 수 있습니.. 더보기
구조라 유람선 터미널 외도+해금강 티켓 정보 및 해금강 뷰 시간이 참 빠릅니다. 6월 첫째 주 1박 2일 짧게 다녀온 통영 여행이었는데 밀린 글 적다 보니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ㅠㅠ엄마는 비상근무로 피치 못하게 통영 가족여행에 동참하진 못했고 대신 서울에 있는 막내 이모랑 이모부가 통영 여행을 함께 했답니다. 숙소를 금호리조트를 잡아서 통영으로 가게 되었지만 핵심 하이라이트는 외도+해금강 투어여서 관련 글은 통영 여행보다는 외도와 해금강에 맞춰서 글을 작성합니다.우선 외도를 가려면 통영에서는 바로 가는 유람선이 없어서 거제도 쪽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데 주말은 이용객이 엄청 많아서 당일 예약이 힘들 수 있어서 반드시 하루 전 사전 예약으로 안전하게 유람선 티켓을 확보하는 게 좋습니다. 저도 전날 통영 금호리조트 숙소에서 외도 유람선을 예약했는데 원하는.. 더보기
[내돈내산] 긴자료코 울산시청점 방문 후기 울산 시청 주변에는 확실히 관공서가 있어서 그런지 맛 집들이 모여있는데요, 신축 상가건물에 맛집이 생겨 세 식구 출동을 해봤습니다. 상호는 '긴자료코 울산시청점'인데 일요일 저녁시간에 문이 열려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릅니다. 원래는 자주 가는 라멘집이 있었는데 식재료 다 떨어져서 문을 닫는다고 해서 초3 아들이 엄청 실망을 하며 발길을 돌려야 했거든요.ㅜㅜ 요즘 울산의 외식 트렌드가 일식 아니면 새로운 브랜드의 고깃집이 주류인 거 같습니다.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단체석 따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다란 바 형태로 8명 정도 착석 가능한 자리가 있습니다. 뭘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헉!!! 요즘 외식값이 장난아니네요ㅠㅠ 배가 너무 고파서 3인 각각 하나씩 시켰더니 주머니 부담이 확 됩니다.아빠.. 더보기
[내돈내산] 듀라론 쿨베개커버 2P 냉감패드 구매 후기 어휴~~ 5월 날씨가 변덕이 심해 올핸 더위도 제법 지낼만하겠구나 싶었는데 이거이거..... 6월 말부터 아주 화끈하게 푹푹 찌고 있습니다. 장마철 소식이 들려오고 비가 오다 그쳤다 반복이 엊그제 같은데 이젠 장마라는 개념이 이상기후 때문에 많이 바뀌었습니다. 동남아 지역 스콜 같은 느낌이 작년에 반복되었는데 올해도 그렇게 진행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말에 구름 한 점 없는 깨끗한 하늘은 무척 좋았는데 눈이 타는듯한 강렬한 태양빛과 숨이 턱밑까지 턱턱 막히는 한증막 사우나 한가운데 서있는 듯한 느낌의 덥고 습한 여름 날씨가 결국 이른 열대야까지 이르렀고 밤잠을 무지 설치게 만드는 그런 주말을 겪었습니다. 이래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베개 커버부터 침대 패드까지 싹 냉감 패드로 바꿔줘야겠다는 생각에.. 더보기
[내돈내산] 맛있는 고기에 솜씨를 더하다 삼산점 방문 후기 요즘 외식값 장난 아니게 많이 올라서 그야말로 큰맘 먹고 한번 외식한다는 말이 피부로 와닿습니다. 물가가 왜 이렇게 많이 올랐을까요? 마트에서 장을 봐도 예전엔 삼만 원 정도만 장을 봐도 충분히 넉넉하게 봤는데 이젠 오만 원 지폐 한 장으로는 20리터 종량제 봉투 하나 채우기가 힘든 실정입니다ㅠㅠ지갑이 갈수록 얇아지는 시대에 오랜만에 고기 맛도 좋고 일반 고깃집 보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는 고깃집을 소개해 봅니다. '고기에 솜씨를 더하다 삼산점'인데요 요기 브랜드 입소문이 많이 탔는지 울산에도 곳곳에 체인점이 개설되어 있어서 가까운 동네에 방문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저희 집 기준으로 더 가까운 곳에 같은 체인점이 있었는데 지인분 소개로 들렀다 맘에 들어 저희 집식구 다 같이 .. 더보기
[책읽기] 특수청소부 / 지은이 - 나카야마 시치리 종갓집 도서관 신간 코너에서 오늘은 뭐를 한번 읽어볼까 스캐닝을 슥 해보는데 붉은 글씨의 책 제목이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특수청소부'라는 책인데요 잡다 보니 또 일본 작가의 책이었습니다. 표지에 그림이 무척 섬뜩하게 느껴졌는데 도대체 왜 저런 복장에 방독면까지 착용을 하고 특수 청소를 해야 하는지 궁금증이 몰려왔달까요?지은이 - 나카야마 시치리 /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라서 처음엔 특수 청소부가 주인공인 추리소설물로 상상을 하며 책을 읽어봤습니다.네 가지 단편 소설로 이뤄진 내용인데 세 번째 단편 내용이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추운 겨울에 한 번씩 뉴스로 들리는 고독사 소식에 별다른 느낌 없이 뉴스 자체로 받아들이고 소비하며 넘어갔던 고독사에 관해 특수 청소부가 집안 청소를 마무리하면서 .. 더보기
[쿠팡체험단] AHC 프렙 리셋 클렌징 폼 150ml 쿠팡체험단 벌써 다섯 번째 참여 기회를 얻게 되었네요. 꾸준하게 이용하고 후기를 작성하니 계속 참여 기회가 주어지는 거 같습니다. 이제는 상품 고르는 요령도 생겼는데 말이죠~ 핵심 포인트는 바로 쿠팡 체험단 안내 알림을 받고 바로 들어가 보면 최신 상품으로 업데이트되어 있는 경우엔 이건 뭐 망설이지 말고 맘에 드는 상품 보이면 바로 클릭해서 빠른 손놀림으로 상품을 구매하면 만사 오케이!! 문제는 알림 받고 들어가 보면 대부분 상품이 저가이거나 몇 개 올라와 있지도 않는데 맘에 드는 상품이 없는 경우에는 말이죠 일단 쿠팡 앱을 강제 종료를 시키고 다시 로그인을 해서 체험단 상품 보기로 들어가 보면 새로운 제품들로 업데이트가 되어 있습니다. 만약 업데이트 안 되고 처음 봤던 상품 목록으로 뜰 경우엔 조금 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