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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내돈내산 과일탄산수 텀블러 구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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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이었던가요? 친추된 블로거가 올린 상품 후기를 보니 탄산수 텀블러가 있더군요. 수많은 종류의 텀블러는 봤지만 탄산수 텀블러는 첨 봐서 급 관심이 생겼었답니다. 그러다 두 달이 훌쩍 지나 그때 봤던 텀블러는 도대체 어디로 간 건지 알 수 없게 되고 관련 상품으로 검색을 해봐도 일반 텀블러만 검색이 되고 도무지 탄산수 텀블러는 정보가 뜨질 않습니다.

뜬금없이 왜 탄산수 텀블러냐고요? 평소에 에너지 드링크류를 일절 마시지 않는데 올해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수업도 풀로 잡혀있고 오후에 추가로 저녁까지 이어지는 투잡 근무가 있어서 그냥 맨정신으로는 버티질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에너지 드링크를 구매해서 일반 텀블러에 담아 마셔봤는데 조금만 흔들려도 탄산이 올라와 음료가 흘러넘치는 불편함을 겪어보고는 바로 탄산수 텀블러를 떠올리게 되었답니다.

쿠팡과 네이버, 심지어 알리에서 해외 직구를 하려고 검색해 봤는데 그나마 쿠팡에서 탄산수 텀블러로 검색이 되는데 이건 뭐...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 될 판으로 가격대가 너무 비싸더군요. 그래서 좀 더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쿠팡에서 가성비 괜찮은 탄산수 텀블러를 발견했습니다. '과일탄산수 텀블러'인데 특별히 브랜드 네임이 있는 건 아니고요 국내 생산 제품이면 딱이겠는데 아쉽게도 중국 제품입니다. 배송비 포함해 20,700원에 구입을 했고요~

 

5~6만 원짜리 스테인리스로 된 텀블러보다는 못하지만 중간에 과일을 넣어서 과일 탄산수로 마실 수 있는 물병이라고 해야 할까요?

여러 가지 색상 중에서 보라색으로 옵션을 선택했습니다. 혹시나 모를 제품 하자기 있나 싶어 이곳저곳 잘 살펴봤는데 마감이 매우 깔끔하게 잘 되어 있는 물병입니다.

요렇게 본체, 과일 담는 통, 탄산수 마개(?), 뚜껑 요렇게 분리가 됩니다.

마침 집에 오렌지가 있어서 넣어줬고요~~

 

에너지 드링크를 담아봤습니다. 기포 생기는 거 보이시죠?

집에 있는 탄산수를 담았더라면 오렌지 맛이 강하게 났을 법한데.... 이미 다양한 향료가 첨가된 에너지 드링크에서는 오렌지 맛이 아주 살짝 납니다. 기존 텀블러였다면 기포가 쌓여서 흘러넘쳤을 텐데 요 과일 탄산수 텀블러는 매우 안전하게 하루 종일 에너지 드링크를 담아 천천히 나눠 마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딱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역시.... 보냉 성능이 없어서 에너지 드링크 냉기가 빨리 사라진다는 점이지요. 그래도 뭐.... 음료 하나로 하루 종일 나눠서 조금씩 마시는 거라 시원하지 않는 건 일절 문제가 되지 않기에 가격 대비 아주 큰 만족을 하며 사용하고 있는 탄산수 텀블러 혹은 탄산수 물병 되겠습니다. 강추합니다!!!

 

https://www.coupang.com/vp/products/1588226739?vendorItemId=91345442449&sourceType=MyCoupang_my_orders_list_product_title&isAddedC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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