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초등 3학년 아들의 여름방학 서울 체험학습 후기를 본격적으로 올려보겠습니다.
초등학교 입학하고 벌써 3년째 여름방학 때마다 짧은 서울 나들이를 다녀오고 있는데
이제는 제법 노하우가 쌓여서 무리하지 않고 최대한 체력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해보는 그런 코스를 짤 수 있었는데요,
올해는 어떤 체험을 하고 왔는지 소개합니다!!
전체 기간은 4박 5일간 서울과 수원을 오가는 일정이었는데
실질적 체험 학습 참여는 3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서울 올라간 당일은 너무 심한 찜통더위에 아들이 힘들어해서
이모집에서 뒹굴며 체력 보충을 했고요,
둘째 날부터 본격적인 체험학습을 진행했습니다.
제일 처음 방문한 곳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입니다.
여기는 애당초 서울 스케줄에는 없었으나
블로그 친추분 추천을 받아서 가게 된 곳입니다.


외관은 확실히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한국은행 건물 느낌이 팍팍!!!
지금은 화폐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실내를 들어가면 큰 샹들리에가 건물 내부의 웅장함을 잘 느끼게 해주는데,
피라미드 모양에 많은 동전과 금괴(?) 비슷한 것이 아들 눈길을 확 끌게 해줍니다.



여기는 어린이 박물관 느낌으로 한국은행이 하는 주요 업무를
게임 참여를 통해 조금씩 이해하게 해주는 그런 공간인데 반드시 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카드는 스탬프북 배포처에 있으니 무료로 사용하고 반드시 반납을 해야 해요.


기념사진 촬영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1층에는 동전과 지폐를 만드는 과정을 알 수 있는 공간과
세계 각국의 다양한 화폐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바로 중간 사진에 조개 화폐입니다. 엄청 크고 예쁨.
일본 화폐도 기억에 남는데 일본 애니에서 가끔씩 저런 모양 동전을 봐서 그런지 신기하더라고요.


2층은 접객실과 회의실이 잘 보전되어 있고요,


한국은행 금고도 있습니다.



동전 들기 체험도 해보고, 1만 원권과 5만 원권 돈다발 들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햐~~ 쌓여있는 저 돈다발이 전부 울 집 거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동전이 무거웠을까요? 돈다발이 무거웠을까요?



화폐박물관 스탬프 투어를 할 수 있는데 요거 찍는다고 식겁했습니다.

스탬프 위치 반드시 사전에 숙지하고 관람을 하면서 틈틈이 스탬프 찍으세요.
아무리 찾아봐도 두 군데 찾질 못해서 막판에는 화가 막 나더라고요!!
겨우 스탬프 위치 보면서 무사히 투어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방문했을 때는 이거 뭐 한 시간 코스라고 생각했었는데.....
최소 두 시간 코스로 돌아야 빡빡하게 볼 수 있습니다.
원래 여기 갔다가 점심 먹고 국립 과천과학관에 두시쯤 도착해서 일정을 소화하려 했으나.....
결국 네시 넘어 과학관에 도착해 한 시간 보고 너무 아쉬워서
여행 셋째 날 오전에 다시 재방문을 해야 했었답니다.
국립 과천과학관 방문 후기는 다음 편에~~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체험학습 코스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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