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2월 변산반도 2박 3일 가족여행 이야기 이어갑니다.
오늘은 변산에서 뜬금없이 국립부여박물간으로 가게 된 후기입니다.
둘째 날 오전에 내린 눈으로 오갈 데 없어진 변산반도에서
백제대향로관 개관 소식을 듣고 한 시간 반 거리에 있는
국립부여박물관으로 여행지를 급변경합니다.


서해안 변산반도를 벗어나니 바로 햇살이 쨍하며
언제 그랬냐는 듯 청명한 맑은 날씨에
부여로 가는 발걸음이 무척 가벼워졌답니다.
90분을 달려 부여로 오니 동네가 마치 경주 구시가지를 온듯한 느낌이 듭니다.
금요일 낮 시간에 과연 방문객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박물관 입구에는 백제대향로관 개관 소식을 알리는 입간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1층 총 4개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대향로관 개관으로 규모가 좀 더 커졌다고 할까요?


국립부여박물관 1층 중앙홀은 말이죠~~
진짜 아이디어 독특한 공간입니다.
오전 10시부터 매시간별 10분씩 영상이 중앙 홀에서 상영을 하는데
도착 당시 13시 상영시간이 다 되어서 그런지
방문객들이 중앙홀 주변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있더군요.



드디어 상영 시작!
중앙홀 천장이 닫히면서 실내는 어두워지고요~~
오오오!!!!!
순식간에 미디어 아트홀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들 덕에 국중박, 경주, 김해 국립 박물관을 다녀봤는데
세상에나.....
무척 인상 깊었던 국립부여박물관이었네요.


중앙홀 천장 아래에 자리 잡은 부여석조가
미디어아트 홀로 바뀌면 아주 훌륭한 연출 소재로 바뀌게 됩니다.



본격적인 1관부터 국립부여박물관 전시물 탐방이 시작됩니다.



소싯적 핵교댕길때 국사시간에 들어봤음직한 사비천도....
그땐 한 귀로 듣고 흘려보냈는데,
역시 지역 국립박물관을 두루 다니며 역사 공부를 해야 생생한 체험학습이 됩니다.



2관에서 백제 고유의 빛나는 유물들을 제대로 탐구할 수 있습니다.



신라와 비교되는 백제 왕실의 장례 문화 코너입니다.

무척 재미있게 읽었던 사비백제 이야기입니다.


3관은 불교문화에 관한 전시인데.... 생략합니다.


4관은 기증 문화유산 전시관입니다.


1층 입구 좌측에 보면 기념품 코너가 있는데
아빠가 봐도 무척 마음에 드는 칼이 있습니다.
시중에서든 도저히 저런 퀄리티를 내는 칼을 볼 수가 없는데요
가격 또한 장난감 칼 치고는 무척 비싸네요.
29천원...ㅠㅠ
백제대향로관 후기는 별도로 작성해서 올려놨으니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jdance01/224128243912
국립 부여박물관 백제대향로관 관람 후기
지난주 12월 25일 크리스마스부터 27일 토요일까지 2박 3일 변산반도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크리스마스...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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