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님 운동한다는 소리에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 뭐 없을까 알아보다 구입하게 된 Amazfit GTS 2 mini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워낙 유튜버들이 가성비와 성능으로 극찬한 제품이라 별다른 고민 없이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때마침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애플워치4 제품이 배터리 수명이 87퍼인데도 불구하고 하루를 못 버티는 그런 상황이 오게 되어 와이프 제품 언박싱해서 이리저리 테스트해보고 가성비보다 훨뛰어난 성능에 저도 애플워치를 당근 마켓에 넘겨버리고 어메이즈핏 미니 제품으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그린색은 와이프님 드렸고 전 블랙 제품이 배송 빨리 온다고 해서 그거 구입해서 사용 중입니다. 실제 사용기간은 와이프님 2주, 전 일주 일차 되겠습니다. 사진은 어차피 같은 제품이라 와이프님 워치로 올려봅니다.
제품은 큐텐에서 할인받아 6만 9천 원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배송은 얼추 2주 가까이 걸렸던 거 같습니다.
언박싱을 했는데요 액정보호필름까지 같이 구입!
앞, 뒷면 촬영을 해봤고요, 와이프님 워치가 왔을 당시엔 제가 애플워치를 계속 사용 중이었던지라 조금의 비교는 가능한데 요 미니 2 제품이 진짜 가볍긴 가볍더군요. 워치 본체는 마감상태 무척 깔끔하고 좋았으나 스트랩은 확실히 애플워치에 비해 마이 허접합니다. 솔직 인정!
zepp 앱을 설치해서 계정 만들어주고, QR코드를 읽히면 자동인식이 되고 그 담부턴 알아서 착착~!
애플워치4 사용했을 때랑 비교해보면 애플워치는 뭐랄까 무게감 때문인지 모르나 시계를 찬다는 느낌이 드는데 요 제품은 그냥 장난감 찬다는 느낌이랄까요? 넘 가볍기도 하고 스트랩이 좀 싼 마이가 나서 그렇습니다. 가장 큰 작동원리의 차이점은 애플워치는 애플워치 자체에 앱 지원이 가능해 필요한 앱을 워치에 설치하고 관련 기능들을 개별 앱을 통해 작동 시키는 개념이라면 요 어메이즈핏 gts 2 mini 제품은 워치 본체에 설치되어 있는 앱들 말고는 추가 앱 설치가 불가능해 애플워치의 자유로움에 비해 처음 적응하는데 뭐랄까 좀 불편하다랄까요? 요건 애플워치를 사용해 보고 다른 워치를 사용한 분들에게만 해당하는 사용자 경험이고, 요 미니 2 제품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기본 설치된 앱들이 워낙 탄탄해서 스마트워치 본연의 기능에는 충분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2년 동안 애플워치를 사용하면서 여러 앱들을 마구 사용해보지도 않았지만 제일 필요한 수면 분석 같은 앱들은 웬만하면 다 유료 앱으로 결제를 해야 제대로 된 수면 분석이 가능하고 거기다 배터리가 오래가지 않아서 구입 초기에는 워치를 손목에 차고 잠을 잤지만 그 이후로는 거의 손목에 찬 상태에서 잔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수면 분석은 완전 필요 없는 기능이 되어버린 거죠. 애플워치에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한 앱이 있다면 음악검색 앱(사운드하운드), 그리고 원격 조정 카메라 요 정도인 거 같습니다.
앞으로 스마트워치를 구입할 의향이 있는 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얘기는 스마트 워치 본연의 기능을 어디까지 사용할 것인가에 목적을 맞춰서 구입하는 게 좋겠다입니다. 저는 2년 동안 애플워치를 사용하면서 제일 필요한 기능이 운동 체크, 수면 체크, 앱 알람, 시계 기능 뭐 이 정도인데 비싼 애플워치는 이 정도 기능이면 과소비입니다. 당당하게 주장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에어팟 요 두게만 있음 충분하다~ 워치까지 굳이 애플워치는 완전 비추합니다. 어메이즈핏 미니 2의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배터리 부분입니다. 하루, 이틀, 사흘 자면서도 차고 있고 하루 종일 작동시켜도 배터리는 50퍼 남았다고 알려줍니다. 또 수면 체크는 기본 앱에서 정밀 분석을 잘해줘서 애플 앱의 비싼 수면 분석 앱을 사용할 필요를 못 느낍니다. 운동 앱 또한 자체 gps가 있어서 자전거를 타거나 걸을 때 동선까지 다 파악해 주고 너무 좋습니다. 모든 스마트워치 기능을 zepp 앱 하나로 컨트롤할 수 있어서 적응하는 데 애를 좀 먹었으나 이틀 정도 지나니 배터리 성능에 너무 만족을 해서 그런지 불편함이 싹 사라졌다는~ 본체 옆의 톡 튀어나온 버튼은 진짜 애플워치 사용자라면 누르고 돌리는 게 버릇이 되어 버려서 적응이 힘들었습니다. 적응되면 저 버튼은 잘 누르지 않게 된답니다^^ 이상 애플워치와 비교 사용 후기를 올려봤는데요, 7만 원짜리 스마트워치가 전 애플워치에 비해 성능 면에서는 전혀 꿀리지 않는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스마트워치의 가장 핵심은 배터리 성능이다~!! 하루도 못 가는 비싼 애플워치는 진짜 이쁜 쓰레기다~ 진짜 내 건강을 잘 챙기면서 시계 기능을 겸하는 스마트워치로 Amazfit GTS 2 mini 강추해봅니다.
큐텐에서 구입이 제일 싸긴 한데 가격이 자주 변동이 있습니다. 가격 변동이 없는 쿠팡으로 링크를 걸어놓습니다. 두 군데 다 가서 가격확인이 필요할듯하네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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