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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맥심 슈프림 골드 커피믹스 구입 후기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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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커피에 관련된 상품 후기를 하나 적어볼까 하는데요, 그전에 커피에 관련된 소싯적 추억이 스멀스멀 올라와서 몇 자 적어봅니다. 그때 그 시절엔 집에서 커피 한잔 마시는 거면 맥심커피 두 스푼, 프리마 두 스푼, 설탕 세 스푼 요래 넣어서 마시던 기억이 납니다. 프리마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숟가락으로 마구 퍼먹던 적도 있었지요.. 그러다 네모난 봉지에 커피믹스라는 제품이 나오면서 집에서 즐기는 커피는 믹스 제품으로 대동단결되고 둘둘셋 레시피는 다방에서 즐기는 커피로 명맥을 이어가게 되었답니다. 그러다 믹스커피는 또 한 번 진화해서 길쭉한 스틱 형태에 맥심 모카골드 제품이 나오면서 초대박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아주 오랫동안 커피믹스 시장의 최강자로 등극하게 되지요. 이제는 믹스커피 시장에도 다양한 회사에서 다양한 제품군이 나와 경쟁이 아주 치열해졌는데 그래도 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제품은 아마도 모카골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토록 오랫동안 사랑받던 모카골드 제품에 아주 강력한 신흥세력이 등장했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인데 바로바로 '슈프림 골드' 커피믹스입니다. 요 제품은 코스트코에 장 보러 갔을 때 우연찮게 눈에 띄게 되고 마침 학원에 커피믹스가 필요한 시점이라 먹는 거에 얼리어답터인 저로서는 새로운 커피믹스에 배팅을 하게 됩니다. 오랜 기간 동안 길들여진 커피믹스 입맛에 다양한 제품이 신상으로 나올 때마다 한 번씩 맛을 봤는데 제 입맛을 만족시키는 건 결국 모카골드 제품이었거든요. 코로나 시국이라 신상 맛 시식 따위는 할 수도 없는 상황에 슈프림 골드라는 커피믹스 선택은 진짜 뭐랄까~ 그냥 망설임 없이 끌렸습니다. 코스트코에서 파는 제품이니 용량도 디게 큰 210개 들이 제품을 4만 원 정도 들여서 맛도 안 보고 질렀으니 큰 배팅을 한 겁니다.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사진은 후기를 적을 거라 생각도 안 해서 촬영으로 남긴 게 없습니다. 집에 필요한 상황이라 구매는 쿠팡에서 했고 구입 당시 가격은 24,290원에 결재를 했네요.

이 사진은 170개 제품으로 집에서 커피믹스가 필요해 따로 구입한 제품입니다. 쿠팡에서요^^

요즘 환경문제가 큰 이슈인데 슈프림 골드 커피믹스 제품은 손잡이 부분을 기존 플라스틱에서 종이 손잡이로 바꿨네요. 칭찬합니다^^ 뒷면 원재료가 뭐가 들어가 있는지 눈여겨보면 가장 특이한 게 라테 크림이 있습니다. 보통의 커피믹스에는 프리마라는 식물성 크림이 들어가 있는데 말이죠. 요 성분이 아마도 이 커피믹스의 맛을 더 업시킨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맛을 보기 위해 컵에 한봉을 뜯고 물을 타줍니다. 색깔은 일반적인 커피믹스와 별반 차이가 나질 않는데요, 맛은 제가 이제껏 먹어본 커피믹스 중 단연 최고의 맛을 선사합니다. 커피 향도 좋은데 혀끝에서 감칠맛 같은 게 쫙~ 끌어주는 게 마치 단 짠 음식을 먹을 때 그런 거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요 커피믹스를 한 잔씩 타주는데요 대부분 동일한 반응을 보입니다. 와~ 이거 맛있다! 디게 찐하고 맛있네. 이러거든요. 일반적인 커피믹스는 한 모금 마시면 첨 혀에서 느껴지는 맛은 좋은데 목 넘김 할 때 뒷맛은 향도 없고 그냥 꿀꺽 넘어가고 더 이상 뭔가를 땡기게 만드는 그런 맛이 하나도 없거든요. 근데 슈프림 골드는 첫맛도 향이 좋은 데다 목 넘김을 하면서 훅 땡기는 감칠맛이 강하게 작용해서 계속 쩝쩝거리게 된답니다. 집에서 캡슐커피로 아침잠을 깨우는 게 일과의 시작이었는데 당분간은 캡슐커피가 생각이 안날 예정입니다. 무조건 두봉을 넣어서 모닝커피로 즐기고 있는 중이지요. 이제 커피믹스는 슈프림 골드로 대동단결할 때가 된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모카골드야 그동안 수고 많았다. 이제 은퇴해도 되긋데이~^^

 

https://link.coupang.com/a/mhF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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