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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캐롯퍼마일 자동차보험 가입 후기(16년 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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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해 구입해서 알차게 잘 몰았던 중형 SUV가 초등학교를 들어가면서 여행용 짐이 많이 줄어들어 더 이상 필요가 없게 되어서 시내 출퇴근용으로 경차 스파크를 중고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자동차를 구입하면 누구나 당연히 가입해야 하는 자동차보험을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어디 장거리 뛸 거도 아니고 국내 대기업 자동차 보험은 너무 비싸서 가입 엄두가 안 나 이래저래 고민을 하다가 우연히 폰에서 광고 나온걸 보고 실 주행거리만큼만 내는 자동차 보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보험 견적을 받아보고 맘에 들어 가입하게 된 캐럿포마일 자동차 보험 이용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제일 먼저 인터넷에서 자동차 손해보험 가입을 먼저 하고 나면 3일 이내에 자동차에 장착하는 실주행 거리 측정기를 보내줍니다. 요거 오기만 손꼽아 기다렸는데요~~

도착!! 마침 중고로 구입한 자동차도 캐롯 주행 측정기가 도착한 날 차량을 인수해서 타이밍이 딱 맞아떨어졌습니다. 

웹에서도 가입하고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지만 스마트폰에 캐롯 앱을 깔아서 장착하면 실시간으로 바로바로 주행거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명서는 뭐~~ 진짜 초간단~!!!

캐롯 주행거리 측정기는 왼쪽 사진처럼 생겼는데 시가잭에 장착하면 초간단 끝!!! USB C 타입 충전기 장착 가능한 포트가 있어서 핸드폰 충전도 겸용이 됩니다. 폰 충전하실 거면 반드시 C 타입으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전 없어서 패스!

폰 앱에 장착을 하니 바로 요렇게 차량 정보 조회가 바로 되고요 카톡으로도 정상적으로 장착이 잘 되었다고 안내 문자가 옵니다. 기본료 17,370원에 주행 거리당 추가금이 적용되는데 4월 한 달 동안 벌써 381.3km 운행을 했고 추가금이 오늘 현재 5,320원 나옵니다. 보험 보장은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기준으로 동일하게 잡아서 비교해 보니 확실히 캐롯퍼마일이 많이 저렴하게 잡히네요. 가입 시 타는 만큼 내는 방식과 일반적인 1년 치 보험료를 내는 방식 둘 다 비교해 자기한테 맞는 방식을 선택하면 되니까 잘 고민해 보시고 선택하시는 게 좋을듯합니다. 대략 일 년 주행거리가 7천 킬로 미만이면 요 캐롯퍼마일 자동차보험이 보험료 납부금액은 저렴한 거 같습니다. 자동차보험은 실제 사고 나서 일 처리 하는 거 보면 가입을 잘했는지 못했는지 따져볼 수 있겠는데 시내 주행에 경차니 안전운전으로 조심히 다니면서 사고 안 나게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