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미 워치용 스포츠 실리콘 스트랩 구입 후기 강추

다들 스마트 워치 한 번씩은 사용해 보셨나요? 전 애플워치부터 시작해 조루 배터리 스트레스로 과감하게 고가 워치는 빠이하고 가성비 워치로 10만 원 이내 제품 중 현재는 레드미 워치 4 제품을 가장 만족하며 사용 중에 있는데 모든 기능 대 만족인데 딱 하나, 바로 기본 스트랩이 튼튼한데 실리콘 재질이 너무 딱딱하다고 할까요? 종종 손목에 감겨있는 스트랩 때문에 쓸려 착용이 거슬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작년 7월부터 구입해 6개월 정도 거의 매일 잘 때까지 착용하고 있는데 그 거슬림이 불편으로 다가와 애플워치 때 스포츠 스트랩을 사용해 보고 큰 만족감을 경험해 본 적이 있어서 알리에서 그야말로 초저가 2,500원 무료배송 상품으로 구입을 해봤습니다.

알리 무료배송 중에 2,500원짜리 면 뭐 배송기간은 잊어버릴 때 온다는 거 다 아시죠? 거의 한 달 기다렸나 봅니다. 택배 따윈 기대도 안 합니다. 우편배송으로 어느 날 집에 걸어서 귀가를 하는데 1층 우편함에 편지 같은 게 들어가 있어서 보니 잊고 있었던 스트랩이 배송되어 있더군요.

시계도 쿠팡에서 반품 상품으로 8만 원 정도에 구입했었는데 스트랩도 쿠팡에서 구입하려 알아봤는데 도저히 착한 가격이 없어서 그냥 알리에서 구입한 거고요 품질의 디테일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2,500원짜리 상품인데 디게 구리거나 아니면 그냥 그럭저럭 하긋지 하고 별 기대 안 했는데 의외로 제품 상태는 싸구려 같지 않고 좋아 보입니다. 튼튼해야 할 텐데 말이죠~~

자~ 정품 스트랩을 교체해 봅니다.

정품 스트랩보다 보드랍고 유연하고 손목에 쓸리는 불편함이 요 제품 갈아타고 나서 일절 없습니다. 정품 스트랩보다 착용하기가 열 배는 더 편안해졌고요. 진즉에 바꿔줄걸~~ 레드미 워치 4 스포츠 스트랩 초강추 합니다. 찍힌 모습에서는 저 빨간색이 좀 촌스럽게 보일 수도 있겠으나 실제로 착용한 모습 보면 맘에 듭니다. 무엇보다 2,500원에 이렇게 큰 만족감이 들다니~ 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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