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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명동맛집 명동피자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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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설 명절 나들이 후기 시리즈 이어갑니다.

 

N서울타워에서 서울 뷰 감상 제대로 즐기고

저물고 있는 해를 뒤로하고 다시 명동으로 복귀를 하니

한낮의 명동과는 완전히 딴판인

그야말로 시내 한복판에 떨어진 느낌이랄까요?

 

지금까지 서울을 아들 덕에 매해 다니고 있는데

명동시내처럼 진짜 시내답다는 느낌을 받은 곳은 없었는데

여긴 진짜 서울 중에서도 찐 시내랄까요?

물론 철저히 울산 지방 사람 눈높이 기준으로 말입니다.

 

복잡한 시내 인파에 엄청난 외국인 관광객들로

화려한 명동의 시내 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N서울타워 구경이 너무 힘들었던지

아들은 대뜸 배고프다고 급 투정 모드로 진입!!

 

눈앞에 보인 식당 중에 '명동피자' 간판이 보이길래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맛집 찾고 저쩌고 할 시간이 전혀 없었어요.

 

무턱대고 들어간 명동피자집은 이미 만석!

다행히도 5분 웨이팅이면 자리 난다고 하니 기분 좋게 기다립니다.

 

그렇게 5분의 짧은 기다림을 끝으로 좌석 안내를 받고

뭘 먹을지 열심히 골라보는데요,

아빠와 아들이 고른 메뉴는 결정장애 2인 SET 메뉴 되겠습니다.

 

아들이 페퍼로니 피자만 먹고 싶다고 했는데

아빠가 페퍼로니 피자는 진자 극혐하는 메뉴거든요.

그래서 타협을 본 결정장애 세트 메뉴 되겠습니다.

 

고르곤졸라+페퍼로니 반반 피자가 나오고 마성의 파스타,

그리고 음료 두 잔 선택 가능한 구성되겠습니다.

 

마성의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맵기는 신라면 정도라고 해서 그 정도면 맵찔이 부자 충분히 도전 가능하지요^^

요거 맛이 뭐랄까요?

생전 첨 먹어보는 파스타 맛이랄까요?

그래서 뭐라 평하기는 그렇지만 뒤에서 올라오는 매콤한 맛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르곤졸라+페퍼로니 반반 피자가 나왔습니다.

큰 기대를 안 했는데 일단 화덕피자로 나옵니다.

 

과연 극혐하는 페퍼로니 피자가 맛있었을까요????

결론은 이집 페퍼로니 피자는 진짜 지금껏 맛본 그런 페퍼로니와는 차원이 다른 맛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아들은 당연한 거고 저도 바로 수긍을 합니다.

감히 울산에서 이런 페퍼로니 피자 맛볼 수 있는 곳 없다고 자부합니다.

오히려 고르곤졸라 피자가 너무 평타라서 실망했달까요?

이렇게 맛있는 페퍼로니 피자가 있다니 ....

진즉에 알았다면 그냥 온리 한판으로 시켰을것을ㅠㅠ

 

명동피자 메뉴가 매우 다양해서 다른 맛은 모르겠으나

페퍼로니 피자 하나로 맛집 초 강추 해봅니다.

 

페퍼로니 피자 한 조각 한 조각이 너무 먹기가 아깝게 느껴집니다.

치즈를 길게 쭈~욱 늘려서 맛을 음미하는 아들인데요

갑자기 동공이 커지며 그냥 맛집 인정하며 엄지 척 날려줍니다.ㅋㅋ

 

가격도 명동치고는 2인 메뉴 구성이 알차고 지갑도 비교적 가볍게 끝나네요.

명동 다시 방문하면 담에는 페퍼로니 피자 한판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