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상하이 음식점 투어 후기 시리즈입니다.
첫날은 숙소 이용으로 하루 소비했고
본격적인 여행 2일차 자유여행 중에 우전 수향 마을 투어를 꼭 하고 싶어서
여행 떠나기 전 미리 마이리얼트립 앱에서 관련 여행상품을 예약을 했었습니다.
우전 동책과 서책 두 군데를 다녀오는 코스인데
투어 관련 후기는 상하이 여행 후기 시리즈에서 소개하기로 하고요,
오늘은 우전 수향 마을 서책 야간투어에 갔다가
저녁 식사로 가이드님이 소개해서 알려준 북경오리 식당을 자신 있게 소개합니다.
서책 맛집으로 아무리 검색해도 여기는 한국인들 후기로 안 뜨는 곳인데
가이드님이 어떻게 아셨는지 괜찮았다는 후기를 보고 저희들에게 알려주셨는데
상호는 구글검색으로 안내받은 '진옌 레스토랑'으로 하겠습니다.
서책 건물에는 번지수 같은 번호가 다 있는데
건물 입간판에 322호를 찾는 게 훨씬 빠릅니다.
대략 서책 우측 통로를 기준으로 중간 정도 위치에 있습니다.

간판을 번역기 돌려보니 금당으로 나오더군요.
서책 가보시면 식당들이 대개 고급 져 보이지 않는데 여기는 입구부터가 남다릅니다.
입구에는 직원분이 안내를 도와주는데요,
파파고 번역기로 사전예약을 안 했는데 식사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아주 친절하게 실내로 안내해 줍니다.

우전 동책에서 이미 한참을 걸었던 터라 무지 힘들었는데
실내 분위기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의자가 너무 편해서
저녁 식사를 하러 온 건지 고급 카페를 온 건지 잠시 헷갈립니다.


메뉴판을 챙겨 주시는데 작은 글씨의 영어는 보이지 않고
어려운 한문만 눈에 한가득 보이는데....
이럴 땐 역시 갤럭시 ai 번역기가 제대로 역할을 뽐내줍니다.

다양한 고급 요리들이 있는데요,
저희가 선택한 메뉴는 빨간색으로 칠한 북경오리 요리인데
기본 208위안에 옵션으로 오리뼈탕을 선택하지 않으면 1인 20위안 가격이 빠집니다.
그래서 성인 2인 40위안 가격이 빠져 최종 북경오리 요리 가격은 168위안으로 결제되었네요.
양이 어느 정도인지 몰라서 세 식구 충분히 먹을만한 양인지 물어봤습니다.
한국 사람이라 밥도 나오는지 같이 물어봤고요.
파파고 번역기로 쏼라쏼라 해주면 알아서 척척.
그러자 흔쾌히 ok 사인이 나왔고 북경오리 코스에 포함이 안 되어있는 밥까지 추가 주문 완료!
파란색으로 칠한 요리는 다른 테이블에서 주문한 요리인데
비주얼이 장난 아니어서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요리입니다.
소식좌 식구만 아니었어도 북경오리 요리와 함께 같이 주문을 했을 거예요.



그 외에도 다양한 요리들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요리가 나오는데 소요시간이 있어서 샐러드를 식전 메뉴로 하나 주문해서 맛을 봅니다.
망고가 작은 조각으로 들어가 있는 일반적인 샐러드입니다.
드레싱 소스는 제가 좋아하는 흑임자 소스 같았어요.
가격은 58위안.


기다리던 북경오리 요리가 나오는데,
세상에나~~
셰프님이 저희 자리 앞에 직접 잘 구워진 오리를 가지고 나와서 손질을 해줍니다.


나중에 여행을 다 마치고 사진 정리를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여기 식당의 북경오리는 사이즈가 작아서 오리 잡내가 덜하고 맛이 훨씬 좋았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 최후의 만찬으로 들렀던
신세계성 백화점 9층에 있는 킹윙덕 북경오리와 확실히 비교되는 맛입니다.


셰프님의 북경오리 해체쇼가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쌈 채소와 각종 소스가 나오는데
도대체 어떻게 먹는지 모르겠더군요.
서빙 직원분께서 아주 친절하게 먹는 방법을 행동으로 알려주십니다.


밀전병에 요렇게 한 쌈 싸서 맛을 봤는데요....
우와~~~ 이렇게 맛있다니!!!
구글 검색을 해보니 정확하게 저희가 맛있게 먹었던 방법으로 소개가 되어 있네요.
껍질을 먼저 맛보라고 주는데 설탕을 찍어 먹었습니다.
그다음 밀전병에 싸 먹어 줬고요.
밀전병 쌈은 반드시 살코기와 껍질을 같이 넣어주세요.
북경오리 먹는 법 AI 개요
북경오리(베이징덕)는 바삭한 껍질과 담백한 살코기를 밀전병에 소스, 채소와 싸 먹는 요리입니다. 가장 맛있는 바삭한 껍질은 설탕에 찍어 먼저 즐기고, 이후 껍질과 살코기를 밀전병에 춘장 소스, 파채, 오이와 함께 싸서 먹는 것이 정석입니다.
북경오리 맛있게 먹는 방법
1.껍질만 먼저 맛보기: 가장 바삭한 부분인 껍질을 설탕에 살짝 찍어 고소함과 바삭함을 즐깁니다.
2.밀전병에 싸 먹기 (가장 일반적인 방법):
얇은 밀전병을 한 장 폅니다.
전병 중앙에 달콤 짭조름한 춘장 소스(호이신 소스)를 바릅니다.
오리 껍질과 살코기 한 점, 얇게 썬 파채와 오이를 올립니다.
재료를 넣고 싸서 먹습니다.
3.채소 곁들이기: 파와 오이는 오리의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기호에 따라 고수를 추가하기도 합니다.
팁: 살코기만 먹기보다는 껍질과 함께 먹어야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구글ai검색

전체 가격표입니다.
북경오리 168위안,
고봉밥 흰쌀밥 2공기 6위안,
샐러드 58위안.
총 232위안. 한화로 대략 48천 원 정도랄까요?

입구에서 너무 맛있는 저녁식사를 즐긴 기념으로
직원분께 부탁해 한 컷 남겼습니다.
세 식구 북경오리는 그야말로 대만족 존맛이었고요,
쌀밥 두 공기는 신의 한 수!!
거기다 소금을 꼭 달라고 하세요.
밀전병 싸먹다가도 기름기 가득한 북경오리가 물리기 시작하면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그냥 소금에 살짝 찍어 먹기만 해도 그냥 꿀맛으로 대변신 합니다.
간단한 쏠트도 못 알아들으니 구글 번역기에서 소금 번역으로 보여주면 됩니다.
양은 세 식구 먹기 충분한 양입니다.
우전 수향 마을 서책에 가시는 분들께 초강추 하는 북경오리 식당 되겠습니다.
도저히 검색이 안되어서 사진 검색으로 돌려보니 아래 정보가 뜨네요.
중국인들 소셜에 검색이 되는 곳입니다.
보내주신 사진 속 장소는 중국 우전(乌镇, Wuzhen) 서책(西栅) 지구에 위치한 '진옌(锦宴·匠心浙菜, Jin Yan)' 레스토랑입니다.
이곳은 진당행관(锦堂行馆, Jintang Hotel) 내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정갈하고 품격 있는 절강 요리(浙菜)를 전문으로 하는 곳입니다.
🦆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
사진 왼쪽 하단의 입간판에서 볼 수 있듯이, 이곳의 대표 메뉴는 '어사 계화 바삭 오리(御厨桂花香酥鸭)'입니다.
가격: 한 마리 기준 168위안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앞서 보신 메뉴판의 208위안과는 시즌이나 프로모션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징: 은은한 계피(계화) 향과 함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구워낸 오리 요리로, 이곳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입니다.
🍱 추천 이용 팁
분위기: 전통적인 중식 사합원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어 고풍스러운 멋이 가득하며, 창밖으로 서책의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습니다.
위치: 우전 서책 내 메인 거리인 서책대길(西栅大街)에 위치해 있어 관광 중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구글검색
지도는 그냥 참고만 하세요. 대충 요짬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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