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테라 꿀 구입 맛보기 후기

 

 

날씨가 한참 더워지더니만 장마전선 영향으로 계속 시원하면서 밤엔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부산 쪽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많던데 다들 코로나도 조심하고 장마철 집중호우에 피해 없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얼마 전 제가 종종 이용하는 비밀공구 사이트에서 터키 꿀을 공동구매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꿀이니까~ 더위 먹었을 때 보양식으로 한 번씩 꿀차나 타먹으면 좋겠다 싶어 봤더니 세상에나~~ 겁나 비싼 거 있쥬!!!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토종벌꿀이나 먹어야겠다 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폭탄세일 공구로 같은 꿀이 판매가 90프로 할인으로 나온 게 아니겠습니까? 아래 첫 번째 사진 큰 박스 하나에 만 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말이죠~ 참~ 브랜드 이름을 밝혀야겠죠? 아피테라 라고 하는 터키 꿀벌 생산량 1위 업체의 브랜드(회사이름은 발파막) 라고 하는데요, 세계 4위 정도 규모의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겁니다. 그럼 왜 90퍼 폭탄 할인이 들어갔느냐??!! 바로 유통기한 때문이라 7월 말까지만 표시되어 있어 팔지 못하면 그냥 폐기처분한다고 하는 겁니다. 이럴 때 앗싸 가오리~!! 외쳐야 되는 거겠쥬? 어차피 밀봉이고 유통기한 넘겨도 꿀인데 ~~ 먹는데 전혀 지장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색갈이 핑크, 녹색, 오렌지색 요렇게 세 가지 꿀이 있는데요, 맛을 본 적이 없응께 에라 모르겠다 그냥 각 1통씩 질러버렸습니다~^^

 

 

삼사일 지나고 나니 학원 앞에 택배 상자가 떡 하니 와있고 언박싱을 해보니 요렇게 색깔별 아피테라 꿀들이 도착~~!!

그중에 어떤 색깔을 먼저 먹어볼까 하다가 녹색 아피테라 꿀을 그냥 생으로 먹어 봤습니다. 요 아피테라 꿀은 먹기 좋게 1회분씩 포장이 되어 있는데 뒷면을 자세히 보면 가로로 줄이 살짝 가있습니다. 1회용을 손가락으로 위, 아래 잡아서 반으로 접어주면 좌측 사진과 같이 꿀이 스르륵~~ 나오게 된답니다.^^

 

진즉에 다른 사이트에서 성분표를 좀 봤더라면 내가 좋아할 만한 맛으로만 시켰을 텐데.... 요 녹색은요~~ 마치 한약 맛 비스무리한 그런 맛이 납니다. 뭐... 한약도 제가 그리 싫어라 하는 게 아니라서~^^ 다음날 핑크 색깔과 그 담날 오렌지색 아피테라 맛을 다 봤는데요, 그냥 우리가 평소 먹던 아카시아 꿀, 토종 꿀 같은 그런 맛이 아닙니다. 각 색깔별 독특한 맛이 나는데 오렌지색은 홍삼 맛이 강하구요, 그나마 우리가 알고 있는 꿀맛과 젤로 비슷한 맛이 핑크색 아피테라 꿀이었습니다. 간편하게 차로도 마실 수 있는데요 지금까진 그냥 하루 한포 홍삼 먹듯이 아피테라 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비싸지 않고 저처럼 폭탄세일로 구입이 가능하다면 꼭 한번 자셔 보세요. 일반적인 집에서 먹는 꿀은 한번 먹는 게 일이쟈네요. 숟가락으로 떠서 차로 마시든지 그냥 꿀물 만들어 먹든지... 근데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고 꿀 통에 묻어 나온 꿀, 숟가락에 묻어있는 꿀.... 손가락으로 쓱 닦아서 또 한 번 빨아주고~~ 이상 제가 집에서 먹는 방법이었는데 보시다시피 좀 불편하다는 겁니다. 근데 아피테라는 1회씩 소포장으로 간편하게 하루 꿀 한 포씩 섭취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먹고 건강해 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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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parmak 아피테라 업 휴대용 꿀스틱 12팩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