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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아이윙 TV 아이에게 책읽는 신세계를 경험하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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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바우처 지원 사업으로 확보해 놓은 4백만 원 예산 중에서 윙크티비를 결재했고 추가로 남아있던 예산 중에 어떤 곳에 사용을 할까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학습이 대 유행인 관계로 6살 아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알아보다 아이윙 tv 제품이 맘에 들어 총예산 가운데 10프로 자부담을 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남아있던 예산을 여기 구입하는데 다사용을 했는데 거의 160만 원 정도 들였네요. 자부담은 16만 원 들였고요.

아이윙 tv는 뭘까요? 플라스틱 책 카드와 그걸 읽어주는 고양이 모양의 리더기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한마디로 책 읽어주는 기계입니다. 리더기는 옵션이 따로 없어서 구매하는데 힘든 점이 없는데 문제는 책 카드를 구입하는데 선택 장에게 오게 된다는 겁니다. 네이버에서 아이윙티비 홈페이지 들어가 보면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한 권당 한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말이죠~ 설정된 예산에 맞춰 구입하려니 160장 정도의 책 카드를 선택해야 해서 2주 정도 고민을 하다가 책 카드 선택을 마무리 지었답니다.

 

배송이 되었고 언박싱을 해봅니다.

귀여븐 고양이 리더기가 들어가 있고 고양이 등을 보면 카드를 넣는 곳이 있고 전원과 플레이 버튼이 있습니다. 측면엔 전원부 연결과 리더기와 티비를 연결하는 포트가 있습니다. hdmi 케이블과 전원공급장치가 들어가 있고, 리더기와 티비를 연결해서 티비에서 책을 읽는 방식입니다.

상품 설명서가 들어가 있고

다양한 종류의 책카드가 열장 단위로 묵여서 포장되어 있습니다.

집에서 연결해 아이에게 보여 주면서 작동법을 알려주니 자기가 꽂아보겠다고~^^

부팅 화면이 켜졌고요 카드를 고양이 등에다 꽂아주기만 하면 바로바로 책 읽기가 자동 실행됩니다.

아들이 원래부터 책 읽기 습관이 잘 들어 있어서 잠자러 가기 전 매일 2~3권씩 책을 읽어주는데요 요건 티비로 보면서 읽어주는 책 리더기입니다. 160권의 책을 다 읽어보진 못했는데 일단 아이가 좋아합니다. 윙크티비 처럼 매일 보는 건 아니지만 요즘같이 밖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에 시간을 때우기 유용한 제품인 거 같습니다. 책마다 러닝타임이 달라서 정확한 건 아니지만 책 한 권당 보통 5~10분 정도 소요되는 거 같습니다. 아들은 한번 보면 세 권 정도는 읽는 거 같네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자동으로 읽어주니 엄빠는 그동안 커피 한 잔의 여유는 즐길 수 있답니다. 윙크티비는 학습도구로 집중해서 보고 있고 아이윙티비는 책을 읽는다는 관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장단점이 있는데 160권 책으로 생각해 보면 수납공간이 절대적으로 작게 듭니다. 서랍 한 칸도 아주 널널하게 유지된달까요? 최고의 장점일 듯. 단점은 아무래도 부모 교육 성향이 티비나 동영상 학습 콘텐츠 노출을 되도록이면 작게 하려고 하는데 요것도 아무리 책을 읽는다지만 티비를 보는 개념이니까 그게 좀 맘에 걸립니다. 디지털 환경에 노출이 잘 되어 있는 친구들에게는 좋은 학습도구가 되지 싶습니다.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책 종류도 다양해 아이들 호기심 자극도 되고요.

https://www.iwingtv.com/

 

한장의책

책 없이 시작하는 우리 아이 독서 습관! 책 읽어주는 아이윙TV

www.iwin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