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시루 굿픽스 충전식 전기 모기채 구입 후기

 

벌써 장마철 시즌이고 열대야까지 겹쳐 정말 힘든 6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날씨가 굽굽하고 더울 때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게 바로 모기~! 특히 아이 있는 집에서는 더욱더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요, 한번 물리면 삼일은 엄빠가 돌아가며 잠 못 잔다고 봐야 합니다. 저희 집 7살 아들이 앞번 주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기들의 흡혈 파티에 제대로 당첨되어 얼굴부터 발끝까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 뜯겼답니다. 매일 밤 매트형 전자모기향을 안방과 거실에 6개를 피워놓고 자는데도 어디서 모기가 들어와 무는지... 매일 밤 모기와 전쟁 중입니다.

그래서 준비해 봤습니다. 급 빡치는 와중에 와이프님이 도저히 이래선 못 살겠다 싶어 전기 모기채를 사라는 특명을 내리셨답니다. 성공적인 여름 나기 제4탄~!! 오늘은 바로바로 전기 모기채 상품 소개 시간입니다. 우선 급하게 장만하느라 이것저것 알아볼 틈이 없이 쿠팡에서 인기순으로 검색된 제품 중에 그래도 가장 쓸만한 제품으로 보여 구입하게 된 전기 모기채란점 미리 밝혀둡니다. 구입하고 이것저것 알아보니 3세대 제품도 눈에 띄더군요. 샤오미 제품도 눈에 들어오고... 뭐... 3세대 제품이라 해도 검증된 바가 엄서서 직접 체험을 해봐야겠지만 기능이 더 좋아진 반면에 가격대가 좀 더 올라가는 거라 그냥 처음 구입한 모기채를 사용하는 걸로~~ 제품명은 이게 중국발 제품이라 저는 '굿픽스 충전식 전기 모기채'로 구입을 했으나 다시 상품을 검색해 보니 솔드아웃 되어버리고 동일한 상품인데 상품명이 다른 '모기시루 전기 모기채'가 유통이 되고 있습니다. 구입 당시 가격은 18,400원이고 모기시루 제품은 19,8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로켓배송으로 어젯밤에 배송이 되었습니다.

제품 구성은 본체, 받침대, usb케이블 요렇게 있습니다. 받침대랑 합체를 해봤습니다.

측면에 제품을 작동시키는 버튼이 두 개가 있는데요, 위에 버튼이 온오프 버튼이고 아래 동그란 버튼이 실제 작동시킬 때 누르고 있어야 하는 버튼입니다. 온오프 버튼은 3단계로 이뤄져 있는데요, 사진상에 맨 아래로 되어 있는 게 전원 오프 상태입니다.

중간에 위치하면 전원 온 상태인데 이때는 본체에 전기가 들어와있지는 않습니다. 동그란 버튼을 눌러주면 그때 전기가 흐르고 모기를 잡을 수 있는 상태로 전환이 됩니다. 요거는 아이들 있는 집에서는 아주 좋은 안전장치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 3단계 버튼으로 맨 위로 올려주면~~~

전원은 당연히 온으로 된 상태에 led 조명이 들어오게 됩니다. 요것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듯싶습니다. 불 끄고 밤에 잘 때 윙~~ 하는 소리 들리면 환장하죠~ 고때 요 led 등을 켜서 모기채로 확 잡아버리면 너무너무 편리할듯하네요. 참!! 그리고 충전상태를 알려주는 부분이 함께 되어 있어서 요것도 너무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충전식 모기채를 사용할 때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 모를 수도 있쟈나요? 방전이 되어 작동이 안 되는데 마침 모기가 나타나면 얼마나 빡치긋습니까? 요런 표시등이 있으면 방전되도록 방치할 일 없겠쥬??

제품을 다 작동시켜 보고 나서야 박스 안에 들어있는 설명서가 나왔습니다. 이거이거... 모기채를 본격적으로 사용을 하려고 간밤에 모기가 날아다니나 안 다니나 두 눈 부릅뜨고 지켜봤었는데 참내... 모기들이 전기 모기채가 집에 들어왔단 소식을 알게 된 건지 단 한 마리도 날아다니지 않더군요. 덕분에 모처럼 편안한 잠자리를 누릴 수가 있었습니다. 더 많은 테스트를 해보고 상품 후기를 적어볼까 하다가 저처럼 아이 있는 집에서 모기로 고통받는 시즌이라 급하게 상품을 소개해 봅니다. 여름철 모기에게 복수를 맘껏 해봅시닷!!!

https://link.coupang.com/a/q5E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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