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무더위 걱정을 해야 하는 세상이 왔습니다. 5월은 이상 기온 영향으로 가뭄에 쌀쌀하기까지 했는데 6월 들어서는 장마 시즌도 아닌데 무덥고 습하고 숨이 턱턱 막히는 날들이 사나흘씩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무더위에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고픈 맘에 여름 준비물 3탄을 준비해 봤습니다. 5월에 진즉에 사다 놓고 날씨가 쌀쌀해 한 번도 사용을 안 하다가 드디어 사용을 해보고 나서 후기를 적게 되었네요. 제품은 바로바로 '인콘트로 스마트 아이스 넥밴드'입니다. 사이즈는 S, M, L 요렇게 세 가지가 있는데 대체로 아이용 / 여성용/ 남성용 요렇다고 보시면 되겠고 가격은 아이용이 14천 원 정도 고 나머진 다 18천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전 중고제품으로 단순 변심 상품을 15천 원 정도에 구입을 했습니다.
색상은 제일 무난하게 하늘색으로~^^ 사용방법은 그냥 간단합니다.
딱딱한 고체 상태로 사용~ 액체화되어 있으면 얼려줌. 끝!
제품 개봉 당시 딱딱한 고체 상태였습니다. 그 뒤로 바로 냉동실행으로~~ 한 달 넘게 들어가 있었네요.
왜 스마트 넥밴드인가 하면요~ 보통 얼음은 더운 날 그냥 바깥에 내놓기만 해도 바로 녹쟈나요?!! 그런데 요 스마트 넥밴드는 기본 녹는 점이 28도부터입니다. 즉 27도 아래에서는 자연 적으로 녹질 않는다는 거~~!! 더운 여름철에 목 주변을 시원하게 감싸주면 한결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데 바로 요 스마트 넥밴드가 그런 역할을 해준다는 거지요. 그래서 오늘 드디어 사용해 봤습니다. 과연 그 효과가 얼마나 될까? 요즘 선풍기가 넥밴드 타입으로 나오고 있는 거 아시쥬?? 그걸 살까도 잠시 고민을 해봤습니다만 주로 무선 인이어 마이크를 착용한 상태로 강습할 때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주고 싶어 알아본 제품이라 넥밴드 타입의 무선 선풍기는 환경에 잘 맞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무선마이크에 바람 소리만 윙윙 들리면 곤란하니까요. 그래서 아무 소음이 없으면서 목 주변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해주는 제품이 바로 요 제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실제로 오늘 사용해 보니 디게 엄청 시원하단 생각은 안 들고 에어컨을 틀어놓고 착용을 한 상태로 강습을 했는데 안 한 것보다는 한결 더 나은 상태라는 점.... 그리고 무한대로 반복 사용이 가능해서 초기 구입 비용만 들고 배터리 재충전 같은 그런 일은 안 해도 된다는 점... 뭐 이런 것들이 요 인콘트로 스마트 넥밴드의 장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구입은 각자 환경에 맞게 잘 판단해서 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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