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과는 다르게 요즘은 확실히 반려묘 집사들이 많이 늘어난 거 같습니다. 길고양이 챙겨주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요. 길고양이도 수술만 잘하면 사람이 사는 공간에 함께해도 참 괜찮은 동물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집에서 키우는 반려묘는 길고양이 보다 사람과 함께하는 공간에서 교감하면서 반려묘인들을 결국 집사로 만들어 버리게 되는 마법을 부리는 동물이지요. 그런 사랑스러운 고양이지만 집에서 키우게 되면 다른 건 다 좋은데 두 가지가 힘들게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나는 털,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온 집안 구석구석 스크래치 자국으로 가구가 남아나질 않는다는 거~~ 벽지 허는 건 뭐... 멍멍이랑 비슷할 거 같고 긴 발톱을 마구마구 긁어 스크래치가 나는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랍니다. 털은 집사가 진짜 부지런하게 하루에 열 번씩 빗질을 해주면 좀 나아지려나? 하루 한 번 빗질 해가지곤 턱도 없습니다. 솜뭉치가 이리저리 데굴데굴 굴려 다니니 말이죠. 그래서 알러지 비염 있는 분들은 입양을 하는 데 있어서 무조건 귀엽다고 무턱대고 입양하는 거보다는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심각하게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암튼 수많은 집안 곳곳의 스크래치 자국들로 조금이나마 보호를 하는 방법은 결국 고양이 전용 스크래쳐를 여러 군데 배치해서 고양이가 스트레스도 풀고 쉴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게 좋은데 오늘 소개할 제품이 바로 고양이 스크래쳐 매트 되겠습니다.
고양이 스크래쳐는 이제까지 골판지 스크래쳐를 사용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골판지 말고 사이잘삼으로 만든 스크래쳐 매트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0달러 정도 주고 구입을 했는데 무료 배송을 선택해서 무려 한 달 만에 배송을 받았습니다.
사이잘삼 매트 사이즈는 40*60cm입니다.
뒷면은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는데 양면 테잎을 같이 보내줘서 바닥에 고정을 할 수 있습니다.
골판지 스크래쳐는 확실히 어떤 고양이라도 쉽게 적응하며 발톱을 무지막지 마구마구 속시원히 뜯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사이잘삼 스크래쳐 매트는 아이들이 낯설어서 그런지 쉽게 다가오지는 않더군요. 골판지는 매일 바닥을 청소해 줘야 하는데 요 매트는 바닥을 들어서 청소해 줄 필요가 없이 청소기로 쓱쓱 밀어주면 끝! 아이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게 캣닢을 뿌려줬습니다. 이틀 정도 지나니 쉽게 적응해서 잘 사용하네요. 쿠팡에도 요런 제품이 있는가 싶어 검색을 해보니 세상에 크기도 동일한 제품이 배송도 빨리 되고 가격도 별 차이 나지도 않고.... 이래서 요즘은 사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무조건 쿠팡과 알리에서 중복으로 검색해 봅니다. 쿠팡에서 13천 원 정도 가격에 로켓 배송으로 구입이 가능하니 요런 제품 필요하시면 쿠팡에서 구입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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