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에코 싱크대 배수구 스테인리스 커버 구입 강추

 

올여름 장마는 제법 길게 가고 있습니다. 중부지방 비 피해가 많던데 걱정입니다.

울 동네 울산은 밤에 잘 때는 비가 퍼붓고 낮은 구름 가득 습기 가득 찜통더위를 반복하는 일상인데요, 그러다 보니 집안 곳곳에 습기가 마를 날이 없습니다. 하루 종일 에어컨은 틀 수가 없어서 저녁에 식구들이 다 모이는 시간에만 잠들기 전까지 에어컨을 가동하는데요 잠깐 습한 기운이 사라졌다가 다시 집안은 끈적이는 습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화장실도 타일 사이에 못 봤던 곰팡이가 보이기 시작하고요, 물 마를 시간이 없는 주방 싱크대 주변은 그야말로 곰팡이 서식하기 딱 좋은 환경이 됩니다. 매일 한 번씩 싱크대 주변을 퐁퐁으로 깨끗이 씻는데도 어쩔 수 없이 배수구 주변은 곰팡이 최적의 서식지인데 오늘은 그동안 참고 사용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배수구 커버를 기존 플라스틱 제품에서 스테인리스 제품으로 바꾼 상품 후기를 올려봅니다.

플라스틱 배수구 커버가 장마철 시즌에 도저히 곰팡이에 버티질 못하고 하루가 멀다 하고 검은 곰팡이가 덕지덕지 붙어있는데요 드디어 결심하고 스텐 타입의 배수구 커버를 알아봤습니다. 쿠팡에서 스텐 배수구를 알아보니 다양한 제품이 있는데 디자인만 봤을 때는 상판은 스텐이고 하판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제품이 가장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주 깔끔한 모던 스타일인데 하판에 아무래도 곰팡이가 많이 서식하는 곳이라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으면 기존 거와 개찐도찐 같은 게 아닐까 싶어 올 스텐 제품으로 다시 검색해 봅니다. 그러다 눈에 딱 꽂힌 제품을 발견했는데 '일본 에코 싱크대 스테인리스 배수구 커버'입니다. 가격도 5,700원 딱 맘에 들고 디자인도 완전 맘에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가성비 아닌가 싶어서 바로 구입을 했습니다.

 

다음날 로켓배송으로 받아봤습니다. 중간에 반달 모양으로 오목하게 들어가 있는 배수구 커버 되겠습니다.

왼쪽 사진이 앞면이고, 오른쪽 사진이 뒷면입니다.

싱크대 배수구 구경이 145mm으로 요 제품과 호환 완벽하게 되는데요 기존 플라스틱 배수구 커버와 교체 완료!! 장마철 싱크대 배수구 검은 곰팡이와는 이제 빠이빠이 하고 싶어지네요. 그래도 생기겠죠? 하지만 스텐이라 잘 닦이고 위생이 한결 나아지리라 믿어보겠습니다. 요 제품 강추해 봅니다!!!

https://link.coupang.com/a/bKmu9T

일본 싱크대 스테인레스 스텐 배수구커버 (반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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