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난히 날씨가 변덕을 많이 부리네요. 항상 가을철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가 되면 유달리 낙엽과 머리카락이 우수수~ 탈모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올해는 진짜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가 너무 길어서 그런지 머리카락이 그 어느 때보다 심하게 빠지더라고요. 원래 사용하는 샴푸가 있지만 올해는 도저히 그냥 넘어가기가 힘들 정도로 심하게 빠져서 특별히 탈모샴푸와 헤어토닉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독일 브랜드 '알페신 카페인 샴푸 C1'인데요, 오늘은 샴푸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인이라면 누구나 한번 즘은 들어본 브랜드가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저도 알페신 샴푸는 진즉에 알고 있었으나 '굳이 뭐 이런 샴푸까지 사용을 해야 할까~' 싶은 마음도 있었고, 제 머리는 열이 많아서 탈모 전용 샴푸보다는 극강의 쿨링감을 전해주는 헤드앤숄더 맨솔샴푸가 정말 잘 맞았답니다. 그런데 수챗구멍에 쌓이는 머리카락을 보고는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요 샴푸를 쿠팡에서 구매해봤습니다. 마침 와이프님이 독일 출장 중에 요 브랜드 헤어토닉을 선물로 사 와서 보관을 해놨었는데 이번 참에 샴푸와 토닉을 동시에 사용하게 되었네요.
C1 카페인 샴푸 색깔은 파란색이네요. 운동하거나 여행을 갈 때 휴대용으로 간편하게 들고 다니기 쉽게 아들 다 먹고 재활용하는 감기약 통에 가득 담아봤습니다. 쿠팡에서 375ml 제품 단품으로 10,720원에 구입을 했고 10/23부터 물품을 수령해 매일 하루 한 번 저녁에 2분 이상 두피에 스며들게 시간을 두고 사용 중에 있습니다. 시원한 쿨링감은 기존 사용했던 헤드앤숄더 울트라 쿨 멘솔 샴푸와 비교했을 때 그 이상으로 쿨링감이 좋습니다. 두피 진정 효과도 좋고 비듬도 거의 발생되지 않고 말이죠. 기존 멘솔 샴푸와 비교했을 때 가격은 거의 4.5배 정도 차이가 나는데 체감효과는 날씨가 겨울로 넘어가려고 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일단 탈모 증상은 기존에 한참 심할 때보다는 많이 진정이 된 거 같습니다. 위험한 고비는 넘겼다는 느낌적 느낌이 든달까요? 플라시보 효과일까요? 암튼 심리적 안정 효과가 발휘되어서 그런 건지 탈모샴푸가 효과가 좋아서 그런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는데 일단 두피에 열 많은 분들은 요 샴푸도 강추할만합니다.
https://link.coupang.com/a/b1cy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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