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원빵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주 십원빵 맛본 후기 4월 초순이었나? 일요일 오후 시간을 틈내서 경주 벚꽃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보문단지를 갔었는데 아쉽게도 벚꽃은 엔딩..... 몇몇 군데에만 남아있었고 대부분은 다지고 관광객들만 북적이는 풍경이었지요. 아쉬운 마음에 아들에게 옛날 사람들이 별 관찰을 하던 곳을 얘기해 주고 첨성대라는 곳을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다들 보문에서 아쉬웠던지 첨성대에 사람들이 엄청 북적이더군요. 가는 길이 꽉꽉~ 해가 기울고 저녁이 금방 되어 버려 더 늦기 전에 급하게 저녁 식사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첨성대 맞은편 공영 주차장에 운 좋게 주차를 하고 근처 식당을 두리번거리다 마지막 주문을 받는 쌈밥집에 가서 겨우겨우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었지요. 그러고 나서 첨성대로 향하는데 사람들이 엄청 줄 서서 뭔가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