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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명절 나들이 남산 N서울타워 & 케이블카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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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설 명절 나들이 후기 시리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명절엔 와이프님이 너무 바쁘신 관계로 특별 휴가를 명하고

초4 아들과 아빠 단둘이 수원 처가댁과 서울 형님댁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3박 4일 짧을 일정으로

수원에서 서울로 다시 울산으로 복귀하는 정신없는 시간이었는데요,

수원은 특별히 다녀온 데가 없고 서울에서 이틀간 일정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아들과 서울에서 안 가본 곳으로 어디가 있나 찾아보다

서울 사람들은 안 간다는 남산 N서울타워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명동으로 가서 케이블카를 타기로 했는데요,

구글 검색을 해보니 명동역 4번 출구에서 도보 이동 후 '남산 오르미'를 타면

케이블카 승강장까지 매우 편하게 갈 수 있다고 하는데....

 

아들아 미안타....

아빠가 고마 길을 잘못 들어서 명동역 출구에서 뚜벅이로 승강장까지 걸어 올라갔답니다^^

그래도 가는 길이 운치 있고 예뻐서 별로 힘든 줄 몰랐습니다.

 

승강장에 도착했을 때 매표소 대기 줄이 엄청나서

이걸 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금방 줄이 줄더라고요.

 

기분 좋게 매표소에서 티켓을 끊고 본격적인 건물 내부로 들어갔는데

1층 줄은 양반이더구만요....

계단을 타고 올라가 본격적인 2층 대합실에는 어마어마한 인파가ㅜㅜ

대기시간 1시간이라고 표시된 게 거짓이 아니었습니다.

 

2층 대기실에서 바라본 바깥 매표소 줄 풍경인데요

저희도 저기 끝에서부터 시작해 기다림의 시작이었습니다.

 

드디어 한 시간의 기다림 끝에 겨우 남산 케이블카 탑승 성공~!!

그날 날씨도 포근하고 미세먼지도 없고 너무 깨끗해 서울 구경 제대로 했답니다.

 

수많은 인파 사이를 뚫고 남산 케이블카 정류장에서 빠져나와

계단을 오르기 시작하는데 아주 가깝게 N서울타워가 보입니다.

 

정상에 오르면 남산 봉수대가 있습니다.

총 다섯개의 봉수대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아들이 책에서 읽었다며 봉수대 사용법을 알려주더라고요^^

 

팔각정과 서울타워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들은 은근 고양이들을 만나길 기대했으나

방문객들이 너무 많아서 였을까요? 한 마리도 보이지 않더군요.

하지만 가시거리가 너무 좋아서 서울 구경을 한눈에 다 즐겼답니다.

 

마지막 떠나기 전 N서울타워 전신샷을 기념으로 남겨봅니다.

잘 있거라 서울타워야~~!!

 

촌사람들, 외국 관광객들, 케데헌 마니아들은 한 번쯤 방문하기 좋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