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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무선이어폰 qcy-t13 구입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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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폰을 샤오미 홍미 노트 10으로 바꾸면서 듀얼 심 장착으로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아이폰, 아이맥, 맥북에어, 아이패드, 에어팟 프로까지 다양한 애플 생태계를 구축해 놨는데 듀얼 심을 사용해본 뒤로 아이폰 사용이 급 줄어들게 되었고 더불어 에어팟까지 가방 안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만큼 듀얼 심 사용이 너무 편하답니다. 심지어 에어팟 프로를 중고로 팔까~~ 하는 생각까지.... 아무튼 홍미 노트 10으로 스마트한 생활을 다 누리고 있는데요 한 가지 불편한 점이 바로 이어폰이었습니다. 그냥 싸구려 유선 이어폰을 편의점에서 구입해 막 쓰고 다녔었는데 한 쪽 선 단선이 되는 사고로 폐기하고 이번 참에 안드로이드 호환 잘 되는 qcy 무선 이어폰으로 알아보자 맘먹고 최신 제품이 뭐가 있는지 검색을 해봤습니다. qcy 이어폰이 초대박 가성비 제품으로 t1 제품을 사용한 경험이 있어서 브랜드에 대한 신뢰는 가지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qcy 제품을 선택하는데 그리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왜냐면 초기 t1 제품 가격과 가장 최근에 나온 t13 제품 간에 가격 차가 오천 원 정도 날까 말까.... 기술의 발전으로 요런 제품들은 성능이 날로 발전하고 가격은 무조건 싸게 공급이 되니 소비자로서는 뭐 좋은 거겠죠? 알리에서도 검색해보고 쿠팡에서도 검색해보고 큐텐에서도 검색을 해봤는데 알리가 제일 비쌈.... 큐텐과 쿠팡은 거의 비슷한데 마침 큐텐에 적립금이 무려 7달러나 있어서 실 구매가격은 7천 원 정도 들었습니다~ㅋㅋ 블랙 버전과 화이트 버전이 있는데 화이트 버전은 두 사이트에서 판매가가 엇비슷합니다. 제가 구입한 건 블랙 버전이고 14천 원 정도에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구입을 하고 일주일이 지났을 무렵 상품이 도착했고 택배 박스를 뜯어보니 qcy 이어폰 박스와 케이스 수납 주머니가 들어있네요.

qcy 유광제질의 이어폰 케이스 가 눈에 똭~!! 설명서와 usb c 타입 케이블, 그리고 이어캡이 들어있습니다.

t1 제품은 블루투스 연결을 기기에서 바로 했는데 요 제품은 특이하게 qcy 전용 앱을 통해 블루투스 연동이 됩니다.

제품을 받아서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게 앱 설치고 그 뒤로 착착 회원 가입과 페어링 순으로 ~~

 

드디어 연결~!!

사흘째 사용 중인데 간략하게 qcy t13 무선이어폰에 대해 지극히 개인적 의견을 나열해 볼까 합니다. 비교 대상은 압도적 구입 비용 차이가 나는 에어팟 프로와 해볼까 합니다용ㅋㅋㅋ 우선 구입가격은 무려 15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14천 원과 22만 원.... 가성비 측면에서 qcy t13 이어폰은 가히 압도적입니다. 음질도 괜찮고 실내에서 통화도 나쁘지 않고 거기다 배터리 성능도 오래가서 자주 충전을 해줄 필요성도 못 느낍니다. 이게 과연 14천 원짜리 무선이어폰이 맞나 싶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귓구녕 크기 차이가 있어서 그런데 기본 달려 나온 이어캡이 제 귀엔 커서 한 시간 정도 착용하니 귓구멍이 아파서 제일 작은 스몰 사이즈 이어캡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사흘째 사용하면서 에어팟 프로와 비교했을 때 아쉬운 점 첫 번째는 페어링 속도입니다. 에어팟 프로는 애플이니깐요~ 사용 안 해보신 분들이라면 체감속도 비교 불가인데 에어팟은 그냥 뽑는 순간 자동 페어링이 되어버리는데 qcy 제품은 자동 페어링 되는데 딜레이 시간이 1초 정도 아니 한 2초 정도 걸리는 거 같습니다. 즉, 체감 속도가 빠르지 않다. 딜레이 시간이 느껴진다입니다. 두 번째 아쉬운 점은 집에서 학원까지 걸음걸이로 15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 외부환경에서 블루투스 간섭이 생겨 종종 끊김 현상이 발생됩니다. 1~2초 정도 끊겼다 연결이 바로 되긴 하는데 팟빵 오디오 방송을 듣는 와중에 서너 번 정도 간섭이 생겨 아쉬웠습니다. 세 번째 아쉬운 점은 외부 환경에서 통화를 할 경우 기존 만 원대 싸구려 무선이어폰보다는 통화음질이 좋지만 그래도 상대방과 원활하게 통화하기엔 조금 불편했습니다. 요 정도로 사흘 동안 사용해본 qcy t13 무선이어폰의 아쉬운 점을 사용자 측면에서 냉정하게 평가해봤습니다. 에어팟 프로와 비교했을 때 아쉬운 점이란 걸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이런 아쉬운 경험이 불편함으로 다가온다면 만 원대 싸구려 블루투스 이어폰 여러 개 사용하는 거보다는 그냥 한방에 에어팟 프로 같은 고가의 무선 이어폰으로 가시는 게 정신건강에 훨씬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전 앞에서도 밝혔다시피 이대로 쭉 듀얼 심 지원되는 홍미 노트 10이 조기 사망신고가 되지 않는다면 앞으로 아이폰과 에어팟을 특히 에어팟을 얼마나 자주 사용할까 고민을 해봅니다. 중고시장에 팔아버릴까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좀 더 qcy t13 이어폰을 사용해보고 에어팟 프로를 처분할지 말지 정해야겠죠?

참~! 그리고 제 블로그에 보시면 무선 이어폰 관련 사용 후기 상품이 두세가지 정도 있는데 3~5만원 정도의 무선 이어폰을 사용한 후기도 있습니다. qcy t13 제품은 적어도 5만원 정도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 아닌가 개인적 생각입니다. 이상 qcy t13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 후기였습니다.

 

https://coupa.ng/b5Yv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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