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공감 우유 베개 스탠다드핏 구입 & 사용 후기

 

6살 아들이 한 해가 넘어가 7살이 되니 이젠 몸집이 제법 튼실해지고 덩치도 제법 있는데요, 이젠 킹사이즈 침대에서 엄마 옆자리를 차지해 버리니 아빠는 졸지에 거실행~ 원치 않는 맨바닥 찜질방 살이를 하게되었습니다ㅠㅠ 거기다 전용 베개까지 아들이 차지해 버리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아빠는 애장품 베개를 포기하고 새로운 베개를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제법 비싼 베개였는데 쿨하게 이별하고 어떤 베개가 나의 찜질방 생활에 가장 최적화된 베개일까 알아보다가 지인으로부터 알게 된 우유 베개를 구입해 봤답니다.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우유 베개도 제법 가격대가 나가는데 커버까지 포함하면 스탠다드핏 하나에 7만 원이 훌쩍 넘는 가격이더군요. 너무 부담되어서 조금이라도 지갑을 절약해 보고자 이곳저곳 기웃거리다 쿠팡에 단순 반품으로 엄청 할인은 아니지만 원래 가격보다는 조금 싼 스탠다드핏 우유 베개를 커버 포함해서 63,660원에 나와있길래 언능 줍줍했습니다.

조금 찌그러진 포장박스가 왔길래 어라~ 이거슨 좀.....이라 생각했었는데,

그 안에 다시 베개는 깨끗한 박스로 포장이 한 번 더 되어 있었고, 베개커버도 비닐포장으로 잘 되어있더군요.

 

참고로 베개 방향은 A방향으로 하고 사용 중에 있고 1/12 수령해서 이제 보름 정도 사용 중인데요, 진짜 기가 막히게 푹 자게 해주더군요. 지극히 개인의 사용 경험담으로 차이는 날수 있으나 기존 코스트코에서 구입했던 베개(템퍼 같음)가 이제까지 사용해 본 베개 중에 가장 잘 맞는 놈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와~~ 더 편한 베개가 있구나~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12시 정도에 잠을 자는데 이 베개를 사용하고 있으면 언제 잠들었는지 모르게 아주 빠른 숙면을 취하게 해준답니다. 몸을 한쪽 방향으로 돌려자도 어깨 쪽이 많이 접히지가 않고 그렇다고 막 되게 딱딱해서 자고 일어나면 목이 뻐근하다는 경험은 단 한 번도 해보질 못했습니다.스탠다드핏이라고 해서 많이 딱딱하면 어쩌지~걱정 아닌 걱정을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우유 베개 초초초 강추~~~!!!

 

 

https://coupa.ng/cbDFZ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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