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한천 초간단 카라멜 한천푸딩 만들기 구입 후기

밀양 한천박물관에 가서 젤리 만들기 체험 이후 집에서 아들과 함께 만들어 먹는 재미에 푹 빠져있는데요, 오늘은 카라멜 한천푸딩 만들기를 구입해서 실제 만들어 먹는 후기까지 올려보겠습니다. 밀양 한천 박물관에서 젤리 만들기 체험 후기 관련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jdance01/222591219560

밀양 한천박물관 아이와 함께 젤리 만들기 체험 후기

푸딩 재료를 제일 먼저 구입한 건 안닝도후 한천 푸딩 만들기입니다. 안닝도후 푸딩은 가장 오리지널 제품으로 믹스 가루에 우유와 통조림 과일을 넣어서 만들어 먹는 푸딩인데 맛이 너무 좋고 아이가 푸딩 만들기 재미에 푹 빠진 제품이랍니다. 이제는 안닝도후 제품으로 요령이 생겨서 망고주스를 넣어 망고 푸딩으로도 만들어 먹을 수가 있답니다^^ 아들 친구가 집에 놀러 왔을 때도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졌고 시식도 했었는데 넘 맛있었다고 감사의 편지까지 보내주더군요. 이래저래 안닝도후 제품에 대한 큰 만족감으로 관련 제품 다시 구입하고자 홈페이지 들러봤었는데 할인 판매하는 제품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바로 '카라멜 한천푸딩 만들기'제품인데 한 봉당 4천 원 정도에 판매를 해서 총 3봉지를 구입했습니다. 3일 정도 걸렸고 3천 원 유료 배송비가 추가로 발생되었습니다.

'초간단 카라멜 한천푸딩 만들기' 3개 묶음이 집에 도착했고 뒷면을 보시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설명서로 잘 표시가 되어있어서 까막눈만 아니면 쉽게 만들 수가 있는데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밀양 한천박물관에 가서 젤리 만드는 체험을 해보시는 게 훨씬 만들기가 쉽다고 생각됩니다. 아이들도 엄청 좋아하니 꼭 한번 방문해서 체험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큰 봉지를 뜯어보면 안에 카라멜 믹스 4봉이 들어있습니다. 1개 구입하면 총 4회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란 뜻이죠. 푸딩을 만드는 방법은 진짜 간단합니다. 끓인 물 200ml, 데워진 우유 100ml 요걸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푸딩을 담을 용기를 미리 준비해 놓습니다. 저희 집은 네 번 소분해서 먹기 위해 아기 때 이유식 담는 용기를 다시 사용합니다.

우선 냄비에 200ml 물을 끓여 줍니다. 그다음 우유 100ml를 컵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미지근하게 데워줍니다.

카라멜 믹스 한봉을 뜯어서 끓여놓은 물 냄비에 넣어서 가루가 녹을 때까지 잘 저어 줍니다.

카라멜 믹스 가루가 다 녹여졌으면 데워둔 우유 100ml를 카라멜 믹스를 녹인 냄비에 넣고 다시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이때 조심할 건 거품을 최대한 안 나게 저어주는 게 좋습니다.

 

그다음엔 미리 준비해둔 용기에 적정한 용량을 넣어주고 그대로 식혀주면 끝!! 열기가 빠지면서 금방 굳어지는 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기왕이면 하루 정도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먹으면 꿀맛 푸딩이 됩니다.

이렇게 초간단 푸딩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카라멜 푸딩 맛은 어땠을까요? 냉정하게 판단해 보자면 요 카라멜 푸딩은 말이죠 호불호가 확실히 나뉘는 제품이 되겠습니다. 카라멜 누구나 다 좋아하는 심심풀이 간식거리 아니긋습니까? 소싯적 밀크카라멜 한 번씩 안 잡숴보신 분 없지요? 그래서 당연히 카라멜 맛이면 아이들이 다 좋아할 거라 생각했는데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니 의외로 아들이 먹을 생각이 1도 없다는 거... 우선 만드는 과정에서 냄새부터가 좀 이상하다~~?? 이러던데 다 만들어서 먹으려고 하니 영 떨떠름하게 반응을 하더니 혀로 아주 살짝 맛만 봤는데 고개가 절레절레~~ᅲᅲ 그래서 아빠가 맛을 봤지요. 음... 나름 괜찮고 나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엄마한테 맛보라고 줘봤더니 엄마도 바로 고개를 절레절레.... ᅲᅲ 카라멜 푸딩이 식감도 그렇고 맛이 그 밀크 카라멜 먹는 그런 맛이 아닌 좀 느끼하면서 말이죠 딱히 뭐라 표한할 수 없는 그런 맛이랄까요? 지인 부부가 집에 놀러 왔을 때 후식으로 대접을 해드렸는데 너무 맛있다고 하면서 마치 흑임자 묵 같다고 하더군요. 그제서야 아~ 그래!! 카라멜 푸딩 맛이 흑임자 묵으로 표현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흑임자 묵이면 확실히 호불호 갈리는 식품이니 카라멜 푸딩도 그와 비슷한 위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결론은 카라멜 푸딩은 아빠가 그냥 혼자 다 먹는 걸로~ 안닝도후 푸딩만 다시 만들어 먹는 걸로 결론 내립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푸딩은 안닝도후 푸딩입니다. 그냥 이것저것 고민 마시고 안닝도후 푸딩 만들기 상품으로 구입해 보세요. 아래 링크는 쿠팡에 관련 상품이 커스타드 푸딩이 올라와 있어서 링크 걸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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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한천 블루메이드 초간단 커스타드 한천푸딩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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