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운동화 구입 글 다음으로는 아빠 운동화 구입 후기를 올립니다. 앞번에 프로스펙스 운동화를 구입하고 너무 편하게 잘 신고 다녔답니다. 관련 상품 후기도 열심히 적었는데 아래 링크같이 올립니다. 발 볼이 좀 넓고 거기다 좌측 발이 우측발보다 조금 더 넓은 발이라 운동화 하나 새로 사려면 이것저것 많이 신경을 써야 하는데 아래 링크된 프로스펙스 운동화는 인터넷으로 구입을 했는데도 발이 너무 편해서 한동안 열심히 신고 다녔네요^^
https://blog.naver.com/jdance01/222425961810
열심히 신고 다녔으니 운동화 세탁을 해줘야 하는 타이밍도 되었고 기존 운동화들도 오래 신어 이제 보내야 할 때가 되어서 프로스펙스 같은 운동화를 재구입 하려고 쿠팡과 쇼핑 사이트에서 열심히 검색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더 이상 판매를 하고 있지 않더라는... 그래서 같은 브랜드의 비슷한 신발이 뭐가 있으려나 또 검색을 해봤지요. 그러다 비슷한 색상의 왠지 신으면 편하게 보이는 운동화를 발견했습니다. 프로스펙스 어글리 슈즈 TR 101 되겠습니다. 가격도 49천 원이라 착한 가격이고 딱 맘에 들어 바로 결재를!!
앞번엔 빨간 상자로 배송이 되었는데 이번엔 파란 상자로 왔네요^^ 발등 부분은 살짝 나이키 에어맥스 시리즈를 닮은듯합니다.
사진으로는 붉은 색상이 있어 보이는데 실제로는 회색과 아이보리가 섞여있는 색상입니다.
신발 밑창은 앞번에 신었던 운동화보다는 울퉁불퉁하다는~~ 신발 착용하고 옆모습을 찍어봤는데 생각했던 거 보다 훠~얼씬 더 잘 어울리는 운동화입니다. 청바지에도 면바지에도 어디든 다 잘 어울리는 어글리 슈즈입니다. 밑창은 앞번에 신었던 셋업맨 102 운동화 보다 좀 더 높습니다. 쿠션감은 좋고요. 발볼도 넉넉해서 발이 부어도 불편함 없이 한결같이 부담이 없습니다. 한 달 착용한 실제 후기를 짧게 적어 보자면 모든 게 다 맘에 듭니다만, 밑창이 좀 두꺼운 반면 쿠션이 좀 딱딱한 편이라 셋업맨 102 운동화보다 발이 아주 살짝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대만족!! 강추하는 운동화되겠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IwrR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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