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테린 서포터 무릎 보호대 구입 후기

집안 내력인지 아버지가 무릎을 항상 아파하셨는데 나이가 드니 저도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평소에 자전거도 매일 타고 다니고 자기 전에 무릎 근력운동도 해주고 스트레칭도 해주는데도 한번 아프기 시작한 무릎이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통증이 동반되기도 하고 괜찮기도 합니다ㅠㅠ 그래서 상비약으로 집에 다양한 파스가 준비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케토톱이 가장 애용하는 파스 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활동이 많은 날에는 보조 수단으로 무릎 주변을 잡아주는 보호대가 필요한데 약국에서 구입한 무릎 보호대가 너무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헐고 느슨해져서 새로운 무릎 보호대를 쿠팡에서 구입해 봤습니다. 아들 감기약 사러 약국에 들렀다가 가판대에 걸려있는 무릎 보호대를 보고 왠지 괜찮게 보여서 손이 갔는데 가격이 하나에 2만 원..... 순간 손이 멈칫!! '반테린 서포터 무릎 보호대' 제품이고 쿠팡에서 로켓 배송으로 판매하는 상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15천 원 정도에 구입을 했습니다.

일제 무릎 보호대인데 약국에서 판매하는 그 제품 그대로 받았습니다. 저는 허벅지가 굵어서 미디엄은 너무 쫑기기 때문에 라지 사이즈로 선택!!

포장을 뜯고 내용물을 확인해 보니 확실히 일반적인 살색깔 무릎 보호대와는 두께에서 일단 차이가 가장 많이 납니다. 무릎 보호대라는게 계절 봐가면서 착용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얇은 소재가 성능만 충분히 받쳐준다면 당연히 좋겠죠? 반테린 무릎 보호대는 시중에 파는 다양한 종류의 무릎 보호대 중에서 제가 사용해 본 것 중에서는 가장 얇은 제품인 거 같습니다. 얇고 가볍고!!

위, 아래쪽 밴드 부분은 일반적인 무릎 보호대와 두께감은 비슷한데 무릎 주위는 확실히 얇고 가볍고 통풍도 잘됩니다. 일주일 사용하고 있는데 성능도 일반 보호대보다 오히려 더 좋은 거 같습니다. 무릎 통증 부위가 중간 양 옆부분인데 이게 무릎을 비트는 동작을 할 때 통증이 더 심하고 삐거덕 거리는 증상이 발생하는데 반테린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고 활동을 해보면 양옆을 탄탄하게 잘 잡아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착용한 상태에서 무릎 통증은 당연히 느낄 수 없고 무릎이 따로 노는 느낌도 사라집니다. 한 시간 이상 착용하고 있어도 크게 불편함 없고 요즘같이 더운 여름에도 땀이 차거나 하진 않네요. 무릎 통증에 보호대가 필요한 분들에게 강력 추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구입 시 반드시 무릎 둘레를 잘 확인해서 본인한테 맞는 사이즈의 제품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https://link.coupang.com/a/YvFj6

반테린코와 서포터 무릎보호대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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