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로 UB102 2인용 전기요 구입 후기

결혼하고 신혼살림으로 장만한 온수 매트가 10년 사용하고 나니 드디어 사망하셨습니다. 매년 한겨울 침대 위를 뜨끈하게 달궈줬던 온수 매트였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다시 사용하려고 전원 코드를 꼽아보니 더 이상 반응이 없더군요. '그래~ 이만하면 오래 잘 사용했지~' 아쉬움 남기지 않고 과감히 보내줬습니다. 그리고 급하게 뭘 사야 할까 고민하다가 5년 전부터 1인용 전기매트를 코스트코에서 구입해 사용 중인 브랜드가 뇌리를 빠르게 스쳐 갔습니다. 마데인 저머니~ 브랜드인 보이로 제품인데요 성능보다는 독일 사람 체형이 한국 사람 체형 보다 훨씬 클 건데 매트 크기에 대한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제품이 아닌가 싶더라고요. 우리나라 제품들은 브랜드 가리지 않고 싱글 사이즈로 구입해도 매트 크기가 넉넉하게 1.5인용 정도로 나오는데 보이로 제품은 진짜 등판부터 발목까지 길이로 폭도 딱 한사람 누우면 맞는 크기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5년 동안 사용해 본 결과 충분히 만족하는 제품이라는 생각 들어 이번에는 2인용 제품을 과감하게 구입하기로 결정했답니다. 보통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온 오프라인 통합해서 코코가 가장 저렴하게 판매를 하는데 요 제품은 쿠팡에서 최저가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구입가는 129,000원이고 코코에서 판매가가 만원 할인해서 139,000원이었던가 그랬을 겁니다.

 

11/19 기준으로 조회를 해보니 할인가 적용으로 123,000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네요. 추가로 캐시백 1% 받을 수 있습니다. 최저가 구입 가능하니 보이로 독일제 전기매트 알아보고 계시면 지금 당장 구입해 보세요.

 

보이로 제품은 전기매트 중에서도 물세탁이 가능해서 침구류를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요즘 우리나라 제품도 물세탁 가능한 제품들이 나오긴 하던데 보이로는 워낙 오래전부터 물세탁 가능한 제품이라 성능은 충분히 입증된 상태라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지요.

 

펼쳐봤으나 어느 정돈지 감이 잘 안 오지요? 저희 집 매트가 킹사이즈인데 정확히 베개 부분은 커버가 안되고 어깨부터 다리까지 커버가 되는 전기매트입니다. 2인용은 양쪽에 온도조절기를 하나씩 사용하는 방식이라 사용자에 따라라 자기가 원하는 온도에 맞춰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작법도 초간단 하여 우측 위로 올리는 버튼을 단계별로 나눠져 있는데 그건 작동시간을 조정하는 버튼이고 온도는 조절기 정 중앙에 위아래 화살표 버튼으로 온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보이로 전기매트는 반드시 침대용으로 사용하시면 보온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거실 바닥에 사용하시는 거라면 비추합니다. 사용자 후기를 읽어보면 우리나라 제품에 비해 뜨끈뜨끈 지지는 듯한 맛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몸에 열이 많은 편이라 1단에 맞춰놓고 자면 충분한데 한겨울에는 2단 정도 해도 침대에서는 충분히 따끈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거기다 전자파도 안전하다고 하니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네요. 겨울 전기매트 필요하신 분들께 강추합니다!!!

 

https://link.coupang.com/a/bgyzea

보이로 전기요 6단 옐로우플라워 전자파없는 전기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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