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멀레해수욕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도 여행 검멀레 해수욕장 후기 여행 마지막 5일차 우도에서 남은 하루를 길게 보내려고 코스를 열심히 짜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울산으로 복귀하는 대구행 비행기가 저녁 9시 10분 마지막 시간으로 예약을 해놔서 마지막 제주 하루는 진짜로 시간을 알차게 사용했답니다. 오전에 우도 등대 가뿐한 산책과 맛있는 피넛아일랜드 땅콩 버거를 조식으로 배를 채운 뒤 우도 숙소에서 아쉬운 체크아웃을 하고 우도에서 남은 시간을 즐기기 위해 다음 코스로 검멀레 해변을 가기로 했습니다. 검멀레 해변 역시 와이프님과 함께 연애시절에 와봤던 곳인데 초1 아들에게 화산재로 검은색 모래해변을 보여주고 싶어서 갔었답니다. 그런데 해변에 쓰레기가 많아서 관리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아들도 모래사장에 널브러져 있는 각종 쓰레기들을 보면서 안타까워했답니다. 자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