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향수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마드 옴므 블루밍나잇 50mm 향수 사용 후기 20대 젊은 시절에는 향수의 향기가 너무 독하게 느껴져 사용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 갈 정도로 향수에 대한 호불호가 확실한 취향이었는데 세월이 흘러 가정을 꾸리고 아빠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나이가 되고 나니 향수가 없으면 안 되는 시간을 살고 있습니다. 신혼여행 때 출국장 면세점에서 처음 구입한 향수가 동그란 병에 담긴 푸른색 불가리 아쿠아 뿌르 옴므였습니다. 진한 향인데도 코를 자극하지 않고 프레쉬한 향이 넘 좋았었죠. 그래서 한동안 불가리 향수만 사용했다는~~ 그러다 존바바토스 아티산 향수도 사용해 봤는데 묵직한 불가리 향도 괜찮았는데 존바바토스의 가벼운 향도 기분을 업 시켜 주더라고요. 그렇게 두 가지 브랜드의 향수는 여름 장마철 습도가 끈적한 날에 불가리의 묵직한 향을 사용했고 봄 가을철 햇빛 쨍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