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유자카스테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해 맛집 카페유자 방문 후기 아빠랑 아들이랑 단둘이 남해여행 다섯 번째 마지막 글 작성해 봅니다.갯벌체험을 마치고 나니 두 시간 넘게 강한 햇살에 노출이 된 터라 무더위에 지쳐 아들이 짜증 폭발 직전입니다. 서둘러 시원한 카페에 가서 당 충전을 해줘야 하는데 주변 검색을 할 여유가 없었지요. 차 안에서 울고불고 난리가~~ 남해 독일마을 주변이니 일단 여길 벗어나면 가까운 곳에 뭐든 있겠지 싶어 시동부터 켜봅니다. 그렇게 차를 몰고 가는데 갯벌체험장을 떠나자마자 길가에 카페 같은 곳이 눈에 들어옵니다. 차량 주차공간이 별로 없었지만 운 좋게 파킹에 성공하고 부랴부랴 카페 같은 곳으로 들어서니 '카페유자'라는 곳이 나옵니다. 원 주택을 개조해서 아담한 사이즈의 카페로 리모델링 한 곳인데 초록색 잔디밭이 첫인상으로 남는 공간이네요.서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