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생면맛집

울산 맛집 아리에티 카 방문 후기 오늘은 나사리 어느멋진날 식당 방문 이후 바닷가에서 땀을 식힌 다음 집으로 가기 전 별 기대 없이 들렀던 한 카페를 소개해 봅니다. 저희는 원래 진하해수욕장 주변에는 주로 간절곶까지만 다니는데요, 우연찮게 들리게 된 나사리 해안 길을 가본 뒤로는 확실히 이 동네가 핫플레이스라는 걸 주변 카페를 보고 알게 되었는데 간절곶 보다 규모도 크고 유명한 카페들이 해변가가 아닌 도로가 주변이나 언덕에 위치한 곳이 많더라고요. 차라도 한잔 마시려고 들어가 보면 주차장이 꽉 찬 게 발 디딜 틈도 없어서 다시 나오곤 했는데 오늘 소개하는 카페는 진짜 검색해 보지 않고 길을 잘못 들어서 나가려고 하다가 들리게 된 곳으로 아들의 엄청난 반응을 보인 곳이기도 하고 빵이 너무 맛있었던 곳이라 꼭 소개를 하고픈 카페 되겠습니다... 더보기
울산맛집 어느멋진날 울산점이용 후기 8월 막바지 여름 햇살이 뜨거웠던 여름 한날 휴일 오후에 지겨워하는 7살 아들을 데리고 어디를 가볼까~ 이리저리 알아보다 진하 바다 쪽으로 발이나 담그고 땀 좀 식혀보고자 일단 집을 나섰답니다. 이래저래 챙기고 나가니 때마침 밥시간.... 진하 바다 근처에서 한 끼 해결하고자 급히 또 알아보니 진하 쪽에서 완전 핫하디 핫한 나사리 해안 쪽에 맛집 검색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진하 바다 목적지를 나사리 바다 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밥 한 끼 먹기 위해 '어느멋진날 울산점'으로 향했습니다. 가보니 앞번에 나사리 해안 맛집으로 검색한 거기더군요. 그땐 웨이팅 엄청 많아서 아예 포기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었는데 그날은 운 좋게도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은 빠글빠글 한데 식당에 밥 먹는 사람은 휑~~ 하니 먹는 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