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선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코스테 2030005 어린이 시계 구입후기 어느 한 날 6살까지 어린이집을 다니다가 7살부터 유치원으로 옮긴 아들이 하원을 하고 집에 오면서 갑자기 아빠한테 시계 얘기를 하는 겁니다. 유치원에서 친구들이랑 노는데 한 친구가 손목을 내밀더니 시계를 차고 와서 자기한테 자랑을 했다는.... 음... 그 말이 좀 거슬리더군요. 그러고 말았죠. 그러다 또 한 며칠 지나나 싶더니 다시 저한테 와서 아빠처럼 손목에 차는 시계를 자기도 하고 싶다고 툭 던지더군요. 아무래도 그날 친구의 손목시계가 무척 부러웠나 봅니다. 그래서 다시 물어봤죠. 아들아~ 시계는 볼 줄 아니? 아들 왈~ 너무나 당당하게 아니요~~!! 시계를 볼 줄 모르니 필요한 거일까 필요 없는 거일까? 다시금 물어보니 음..... 아직은 필요 없는 거 같아요~! 그러고 또 넘어갔습니다. 더는 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