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브런치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산 맛집 써니사이드업 방문 후기 거의 일주일 만에 작성하는 블로그입니다. 2주 전 일요일이었나요? 날이 포근하고 좋아서 아들과 아빠는 대공원 뜀동산에 놀러 가고 엄마는 자유시간을 가졌던 날이었지요. 간만에 가는 뜀동산이라 넘 즐겁게 뛰어논 아들이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뜀동산에서 마칠 때까지 열정을 쏟아부으며 놀았었는데 겨울 시즌은 오후 4시 30분에 조기 종료되는지라 무척 아쉬워하며 발길을 돌려야 했답니다. 그 뒤로도 놀이터에서 한참을 놀며 시간을 보냈는데요, 금세 날이 어두워집니다. 땀으로 흠뻑 젖은 상의를 갈아입는 동안 자유시간을 보내고 있는 엄마에게 연락이 와서 대공원 근처 주변에 저녁밥 먹을만한 곳을 알아보더니 공원묘지 입구 쪽에 '써니사이드업'이라는 브런치 식당이 있다면서 거길 가보자고 합니다. 울산에 살면서 공원묘지 가보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