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잇현대백화점울산점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산 팥빙수 맛집 인잇 현대백화점울산점 강추 장마인가 우기라고 해야 하나? 뉴스에선 장마 시즌이 곧 끝난다고 하니 올해는 장마라고 불러야겠죠? 중부지방 호우 피해가 엄청난데 아직 울산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요? 피해 보신 유가족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지난 일요일이었습니다. 푹푹 찌는 더위와 하루에도 여러 번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비를 피해 오후 시간을 보낼만한 곳이 어디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아들이 팥빙수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 시간도 때우고 맛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가봤습니다. 간 곳은 현대백화점 울산점이었는데 거기 12층에 '인잇'이라는 상호의 카페가 있습니다. 원래 여기가 밀탑 브랜드였는데 인잇으로 바뀐 지 몇 년 되었습니다. 밀탑 팥빙수가 넘 맛있어서 여름에 백화점 들리면 항상 왔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