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갈비찜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주성 인근 맛집 안의갈비탕 추천 한글날 1박2일 이른 가을 나들이를 떠났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하동까지 온 마당에 아쉬움이 남아 잠시 진주를 들러 진주성에 가보기로 했답니다. 진주성은 진짜 중학교 수학여행 시절 백제 탐사 코스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렀던 아주아주 소싯적 기억만 남아 있는 곳인데 5살 아들과 같이 간다니 참.... 세월아~~ 기억에 남은 진주성은 논개 정도인데 촉석루 올라 아들과 장난도 치고 가을 풍경도 즐기고 노을까지 쭉 바라보며 행복한 기억을 남겨놓고 진주성을 떠났답니다. 금세 어두워지더니 배가 출출해 인근 맛집이 뭐가 있으려나 찾아보니 죄다 숙박업소 뿐이고..ㅠㅠ 그냥 조금 더 걸어가 보자는 심정에 투정 부리는 아들 달래며 걷다 보니 얻어걸린 맛집이 안의갈비탕 되겠습니다. 진주성 입구에서 한 5~10분 정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