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하레스토랑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산 진하 덤톡 레스토랑 방문 후기 지난 토요일 나사리 바닷가에서 맛있는 쌀국수를 먹고 신나게 바다 모래놀이를 즐겼던 아들이 집에 돌아갈 시간이 다가오자 갑자기 하는 말이 '아빠~ 배고파!!' 이러는 겁니다. 한참 크는 시기는 먹고 나서 돌아서면 배고프다고 하는데 8살 아들이 한참 클 시기인가요? 밥 먹은 지 서너 시간 지난 거 같은데 ... 배가 고플리가 없을 건데 .... 이런저런 생각에 일단 바다에 더 이상 발 담그고 있다간 감기 걸릴까 싶어 카페에 가서 달달하고 따듯한 음료수 마시자고 달랬답니다. 운 좋게 모래사장 바로 앞에 살고 있는 현지인 동네 꼬마친구가 바다놀이를 하고 본집 마당 수돗가에서 씻고 있길래 살짝 부탁해서 가볍게 씻고 철수를 할 수 있었습니다. 나사리 동네에 카페가 많아서 어딜 갈까 고민했는데 진하 해수욕장에 새로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