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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내돈내산 종묘 카페 맛집 Cafe 1968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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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추석 2박 3일 서울 나들이 후기 시리즈 시작합니다.

 

기나긴 추석 연휴가 끝난지 벌써 일주일이 되어가는데요,

너무 길었던지 아직도 체력이 회복되질 않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장모님께서 수원에 계시고 큰집도 서울에 있어서

명절은 역귀성을 가게 되는데요,

올해는 연휴가 길어서 무척 여유롭게 이곳저곳 잘 다녀왔습니다.

 

여름에 서울을 다녀왔었는데 추석 연휴에 다시 서울을 올라가게 될 줄이야....

다행히도 올핸 역귀성 대상자들에게 KTX 50% 할인권을 풀어서

교통비 부담은 확 줄이고 서울에 한 번도 안 가본 곳으로 계획을 잡았는데

서울도 참 무지 크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합니다.

 

첫 번째로 종묘를 가기로 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종묘 외대문 입구를 향해 가는데

날씨가 쌀쌀하고 비도 오면서 영~~

추석 당일 이어서 그런지

서순라길 종묘 담벼락 가계들 대부분이 문을 닫고 있어서

더욱더 스산한 분위기였는데

커피 한 잔 생각나는 찰나에 'Cafe 1968' 가계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잠시 망설이다 일단 뭐라도 먹고 종묘를 가보자고 결정!!

2인 세트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추가 따듯한 커피 한 잔!

 

2층으로 향하는 계단을 올라가 보니

1층과는 달리 탁 트인 공간에 옆 건물 2층 PUB BAR랑 연결이 되어있어서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천장은 병풍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데~~

창가로 보이는 종묘 담벼락이 멍 타임 각 나오는 곳입니다.

 

 

주문한 음료와 롤케잌, 꿀떡, 벚꽃 에이드, 그리고 잘못 나온 밤 밀크티(?)입니다.

커피 사진은 풍경에 취해 마시느라 깜빡...ㅠㅠ

가격은 서울이니께 충분히 비싸지만

종묘 담벼락 보니께 납득이 되는 곳이랄까요?

맛은 평타 정도 되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고

테이블부터 마차 바퀴를 활용한 테이블이며,

각종 오래된 희귀템 소품들이 한가득 있어

누군가에게는 추억 팔이가 되며

누군가에겐 아날로그 감성을 간접 경험해 보는

그런 재미가 찰지게 넘치는 카페라고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