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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우전 수향마을 동책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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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3박 4일 여행 후기 시리즈 이어갑니다.

 

첫날은 도착 후 짐 풀고 잠자기 일정으로 마무리되었고

여행 둘째 날부터 본격적인 상하이 여행 투어가 시작되는데요,

상하이 여행 가면 무조건 우전 수향마을은 다들 가는 거 같아서

저희도 사전에 마이리얼트립 앱을 통해 수향마을 야간투어 코스를 예약했습니다.

https://experiences.myrealtrip.com/products/3880901

 

[★성인기준 특가 이벤트★] 우전 수향마을 야간투어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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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s.myrealtrip.com

 

가격은 대략 인당 8만 원 정도로

상하이 여행 중 투어 비용이 가장 많이 들어간 곳입니다.

 

여행 예약이 완료되면 투어 관련 미팅 장소와 방법 등을

자세하게 메시지와 메일로 안내를 해주니 참고하세요.

 

 

여행 둘째 날 오전 호텔 조식을 먹고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를 방문해 커피 한 잔 마셔주고

오후 12시에 미팅 장소에 만나 버스를 타고 본격저인 우전 수향마을 투어를 시작합니다.

 

우전 수향마을이 동책과 서책으로 나눠져있다는 사실을 투어 참가하고서야 알았습니다.

먼저 도착한 곳은 우전 동책 지역입니다.

한 시간 반가량 관광버스를 타고 이동해 내린 곳은 우전 동책 이스트게이트 되겠습니다.

 

 

 

가이드님이 입장권 한 장씩 나눠주는데

신신당부하신 말씀이 동책이든 서책이든 게이트가 여러 군데 있어서

반드시 입장한 곳에서 퇴장까지 마쳐야 한다는 얘기를 먼저 해줍니다.

중요한 건 다른 곳으로 나가버리면 재입장 불가!!

다시 입장 티켓을 끊어야 하니 무조건 가이드님 설명을 집중해서 잘 들으셔야 합니다!!

 

 

 

동책 이스트 게이트를 통과하면 본격적인 우전 동책 맵을 보면서

가이드님의 코스 설명을 이어가는데요,

저 빨간 깃대를 잘 보고 따라다녀야 합니다.

 

 

우전 동책을 먼저 들린 진짜배기 목적이 바로 나룻배 타기인데

6인용 나룻배라 함께 타는 인원이 팀워크 잘 맞으면 좋은 사진 많이 건질 수 있는데

저희는 여성 두 분의 셀카 타임 때문에 나룻배에서 사진 한 장을 제대로 남기질 못했네요.

 

겨우 요 정도??

나룻배 러닝타임은 대략 십여 분 정도랄까?

짧은 동책 나룻배 유람을 끝내고

이제 본격적인 동책 관광지 돌아보기 시간을 가집니다.

 

가이드님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구간인데요,

먼저 강남목조관을 들렀습니다.

 

골목길이 넘 이쁘네요.

 

동책, 서책의 건물 구조는 강가에 거주하는 관계로 습기가 많이 올라와

1층은 창고로 사용되고 2층이 거주공간이라고 합니다.

 

여기는 염색공장이었던 거 같은데

영화 '붉은 수수밭'을 보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공감이 되는 공간입니다.

전 아주 재미있게 봤던 영화라 잠깐이지만 영화 속 공간을 느껴봤습니다.

 

강남침상관 이라는 곳인데

우리가 생각했던 그런 침실이 아니라

예전 중국 사람들은 기둥뿌리 뽑혀나가는 침실을 만들어야 했네요.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한 침실이었는데 우측 사진은 유럽의 영향을 받은 침실입니다.

 

가이드님이 추천한 동책 무 튀김 가계입니다.

간간이 먹거리 가계가 있기는 한데

저희는 가이드님 열심히 따라다니며 설명 듣느라

배가 상당히 고파갈때즘 동책 끝자락에 있는 무 튀김을 맛봤는데

짭조리 하면서 살짝 어묵 튀김 같은 맛도 나면서 암튼 맛있게 잘 먹었네요.

 

참고로 무 튀김은 동책에서 여유 있게 드시는 걸 강추!

서책에는 관광객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무 튀김 하나 먹으려면 엄청 긴 줄을 감내해야 합니다.

여행 당시 동책 무 튀김 가계에는 저희 팀만 있어서 기다림 없이 바로 맛볼 수 있었어요.

 

동책을 마무리하면서 마지막 포토존에서 한 장을 남겼습니다.

 

우전 수향마을 투어를 하고 나서 보니 사실 우전 동책은 굳이 가야 했을까 싶었습니다.

그냥 나룻배 타는 거 그거 하나?

서책에도 나룻배 탈수 있는데 왜 동책에서 나룻배를 탔을까?

그건 아마도 가격에 차이가 나기도 하고

서책은 이용객들이 너무 많아서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일거 아닐까?

그런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암튼 첫 투어 코스로 동책 나들이는 잘 마무리되었고요,

곧바로 서책 야간 투어 후기로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