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3박 4일 여행 후기 시리즈입니다.
사실상 여행 2일차!
전날 아주 빡신 우전 수향마을 동책과 서책 투어를 마치고
이제 본격적인 상하이 시내 자유여행을 돌아다니기로 한 날입니다.
어디로 갈까 떠나기 전 여러 코스를 후기와 맵을 켜서 이리저리 굴려봤는데
결국 여행 2일차 여행 전체 코스는 이러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 방문 > 티엔즈팡 예술단지 방문 >
우캉맨션 >예원 > 와이탄 > 마시청 서커스 관람 마무리
첫 번째 목적지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를 가기 위해서
데모레스 호텔 조식을 먹고 일찌감치 10호선 지하철을 타고
Site of the First CPC National 역에 하차를 하고 1번 출구로 나왔습니다.

역시 여행은 지역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날씨빨이 최곱니다.
쨍하고 구름 한 점 없는 가을 날씨 같았달까요?
주변 으리으리한 상가 건물과 유달리 어울리지 않는
좌측에 2층짜리 길게 이어지는 건물이 바로 첫 번째 목적지가 있는 곳입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
건물 외벽에 붙어있는 저 간판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울컥 거립니다.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항일투쟁을 했던 역사의 현장입니다.


입장권 10위안을 내고 유적지 건물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매우 아쉽지만 건물 외부만 촬영이 가능하고
실내 거주 공간과 사무실로 사용되었던 공간은 촬영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가슴을 뜨겁게 달궈서 나와야 했답니다.
초등 4학년 아들의 역사체험 교육을 위한 현장학습으로 상하이는 아주 좋은 곳인 거 같습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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