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일기

상하이 가족여행 우캉맨션 방문 후기

728x90
반응형

 

내돈내산 상하이 3박 4일 가족여행 시리즈 이어갑니다.

 

여행 사실상 둘째 날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를 방문하고

티엔즈팡 예술단지를 방문해 노포 스타일 국수로 점심을 해결한 뒤

세 번째 목적지인 우캉맨션을 가기로 합니다.

 

뚜벅이를 즐기는 엄빠는 역시나 지하철이죠!

아래 내용은 구글 검색으로 알아본 내용인데

저희들이 이용했던 방법 그대로 나오네요.

 

지하철 이용 (가장 추천)

직통 노선은 없으며, 1회 환승이 필요합니다.

  • 경로: 다푸차오역(9호선) → 마당루역(马당路站) 환승 → 자오퉁대학역(交通大学站) 하차
  • 상세 안내:
  • 9호선을 타고 한 정거장 이동해 마당루역에서 13호선으로 환승하거나, 쉬자후이역(徐家汇站)에서 11호선으로 환승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자오퉁대학역 7번 출구로 나와서 동쪽(오른쪽)으로 약 350m(도보 약 5분) 정도 걸어가면 5거리 교차로에 위치한 우캉맨션이 보입니다.
  • 소요 시간: 약 20~25분 내외

 

우캉맨션은 와이프님이 엄청 기대에 들떠서 투어 코스에 넣은 곳인데요

 

왜? 우캉맨션인가?

구글 검색으로 우캉맨션 정보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진, 상하이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

 

범선 모양 아파트로 중국에서 보기 힘든 유럽풍의 아파트로, 1924년 르네상스 양식으로 중국에서 보기 힘든 유럽풍의 아파트로, 1924년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졌다. 과거 프랑스 통치 구역이자 다양한 맛집이 자리한 '프랑스 조계지'를 대표하는 건물이자, 상하이에서 가장 오래된 8층 아파트로 알려져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프랑스의 군함이었던 노르망디 전함을 기념하기 위해 범선 모양으로 지어졌으며, 많은 여행자가 이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긴다

구글검색

 

 

영화를 보진 못했지만 '색계'의 촬영 장소라고 해서 사람들이 더 몰린듯한데...

우캉맨션에 역시나 수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사진을 찍고 있더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저희 부부는 우캉맨션에 큰 감동 따윈 못 느꼈습니다.

건물이 딱히 예쁘지도 않고 특색 있어 보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건물 내부에 들어가 실내를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우디 건축물 투어가 많이 비교되더군요.

상하이 여행에서 우캉맨션 투어는 완전 비추하는 코스입니다.

 

힘들게 찾아간 곳에서 잠시 사진 한 장 찍고 돌아오기는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와이프님이 인스타에 소개된 근처 호그와트 느낌의 빵집으로 가자고 합니다.

상호는 APOLI ITABAKERY(아폴리 이타 베이커리)입니다.

방문했을 때 충격은 빵 종류가 너무 많다는 점.

그보다 더 많은 방문객들로 정신이 혼미해진다는 점.

이미 너무 유명해져버린 곳인데 그 비좁은 공간에서도 유튜버들이 촬영을 하고 있다는 점.

 

너무 힘들어 쉬고 싶었으나 이미 만석인데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관광객들로 인해 좌석 확보하기가 쉽지 않아

한 군데를 미리 점찍어 무한 웨이팅을 해야 겨우 자리 확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자리를 잡고 구매한 빵과 커피를 마시는데

가장 크게 화가 나는 건 빵 맛이 나 커피 맛이

힘들게 치른 대가에 비해 월등히 맛이 좋지는 않다는 거죠.

 

우캉맨션 오기 전 오전에 방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맛봤던

amam lonbakery 빵 맛이 지극히 개인적 입맛으로 평하자면

압도적으로 맛있는 빵입니다.

아래 링크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s://blog.naver.com/jdance01/224224972169

 

상하이맛집 AMAM Lonbakery Town 신천지 지점

3박 4일 상하이 음식점 투어 후기 시리즈 이어갑니다. 상하이 투어 사실상 둘째 날 많은 곳을 다녔는데 그...

blog.naver.com

 

 

결론은 말이죠.

우캉맨션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상하이 여행 루트에서 빼보심이...

힘도 들고 쉴 곳도 마땅찮고

여기서 보낸 오후 시간 때문에 결국 오후 일정이 너무 촉박하게 흘러갔습니다.

피곤은 덤으로... 2만 5천보를 걸어야 했어요ㅠㅠ

건물 구경도 실패하고 카페 방문도 대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