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하는 아빠 챤대디입니다.
오늘부터 5월 25일 대체공휴일에
1박 2일 코스로 묵호항을 다녀온 이야기를 풀어볼까합니다.
방문했던 시간 순서대로 스토리 이어가는데
그 첫번째 '묘한_동해'편 되겠습니다.
여행지에 가면 꼭 한 번씩은 그 동네만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가게에 들어가 보게 되잖아요.
챤대디도 이번 묵호항 여행에서 그랬습니다.
묵호항 기차역에서 내려 캐리어 끌고 동네 구경을 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핸드메이드 소품샵, 묘한동해.
이름부터 묘하게 끌리더니 결국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들어가 봤어요.


첫인상
외관부터 "여긴 한번 들어가 봐야겠다" 싶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과하게 꾸민 느낌은 아닌데, 소박하면서도 감성이 살아 있는 분위기였어요.
여행지에서 이런 가게 만나면 괜히 반갑잖아요.^^


어떤 곳이냐면
묘한동해는 이름 그대로 고양이를 소재로한 핸드메이드 소품샵입니다.
기성품을 그냥 가져다 놓은 느낌보다는 만든 사람의 취향과 손맛이 느껴지는 소품들이 많았습니다.
작은 장식품이나 생활 소품,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들이 눈에 들어왔고,
여행 기념으로 하나쯤 사가고 싶어지는 것들도 있었어요.


이런 곳은 꼭 뭘 사지 않아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챤대디도 처음엔 잠깐만 보고 나오자 했는데, 막상 하나씩 보다 보니 생각보다 오래 머물렀어요.
여행 중에 이런 소소한 공간 하나 만나면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물건들도 하나같이 너무 튀지 않고, 은근히 손이 가는 스타일이 많았어요.
선물용으로도 괜찮고, 여행 기념으로 챙기기에도 부담 없는 느낌. 이런 게 또 편집샵의 매력이죠.


너무 관광지 느낌만 강한 곳이 아니라,
동네 감성과 사람 냄새가 같이 느껴지는 공간이라 더 기억에 남더라고요.

결국 아들의 묵호항 첫 여행지 선물로 냥키링을 하나 픽!!
아쉬운 점
굳이 하나 꼽자면, 이런 소품샵은 역시 시간 순삭입니다.
잠깐만 들를 생각이었다가 하나하나 보다 보면 금방 시간이 지나가요.
여행 일정 빡빡하신 분들은 살짝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챤대디도 "금방 보고 나오지 뭐" 했다가 생각보다 오래 구경했습니다.
▶ 묵호항 1박 2일 여행 시리즈 1일차 - 묘한_동해 / 가마솥옛강정 / 어향생선구이점 / Wine Stand Way /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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