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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묵호여행 짐 보관 꿀팁, 렌터카 고민했다면 여기 묵호소극장 먼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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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묵호항 여행 후기 이어갑니다.

 

카페클램에서 버터스카치크림라떼로

마음을 달래고 나서

이제 짐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기차 출발 시간은 저녁 7시.

 

그 전까지 짐을 들고 다니면서 여행을 계속하기엔

캐리어가 발목을 잡습니다.

 

묵호역 무인보관함으로 가보니...

 

규모가 너무 작습니다.

 

캐리어 두 개가 들어갈 사이즈가 없어서

그냥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하~~~

 

이러려고 렌터카를 하루 빌릴까 진짜로 고민했거든요.

 

그런데!!

 

묵호역에서 큰길 하나만 건너면

딱 보이는 간판이 있습니다.

 

묵호소극장

 

여기에 짐 보관 서비스가 있다는 걸 알게 됐는데요,

입구에 무인 보관함도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공연장 같은 넓은 공간에

사장님이 직접 짐을 맡아주십니다.

 

"무인 보관함 금방 차지 않나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장님이 안쪽에서 직접 관리해 주시기 때문에

캐리어 여러 개도 문제없이 맡길 수 있거든요.

 

저희는 캐리어 두 개 5시간에 8,000원 결제했는데

기차 시간이 저녁 7시라 대략 두어 시간 초과가 됐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흔쾌히 서비스로 해주셨어요.

 

햐~~~

 

이런 인심이 어딨습니까^^

 

그리고 이게 또 진짜 꿀팁인데요,

짐을 맡긴 공간이 그냥 보관만 하는 곳이 아니라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넓은 공간이라

기차 탑승 시간 전까지 그냥 여기서 쉬어도 됩니다.

 

저희도 기차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캐리어 찾으러 갔다가 그냥 여기서 한참 쉬다 갔어요.

대기 장소로도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곳입니다.

 

묵호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들어보세요!!

 

짐 때문에 렌터카 빌릴까 고민하고 계신다면

그 비용이면 묵호소극장에 짐 맡기고

그 돈으로 맛있는 거 한 번 더 먹는 게

훨씬 개이득입니다. ㅋㅋㅋ

 

묵호여행은 무조건

여기 묵호소극장에 짐 맡기고

뚜벅이 또는 대중교통으로 돌아다니는 걸

강력 추천드립니다!!

 

📍 묵호소극장 (짐 보관)

강원도 동해시 묵호역 큰길 맞은편

🕐 코인 로커 운영 06:00~23:00

캐리어 2개 / 5시간 기준 8,000원

 

 

 

 

▶ 묵호항 1박 2일 여행 시리즈 2일차 -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 조식 / 망상해수욕장 CAFE CLAM / 묵호소극장 / 한아름칼국수 / 논골담길 / 103LAB 카페 / 묵호등대해양문화공간 , 도째비골 스카이벨리 / 묵호 해랑전망대 / 어달해변 이마트 24 편의점 / 보라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