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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주작산 자연휴양림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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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의 이른 여름휴가 다녀오기 코스로 이용한 숙박시설과 다녔던 음식점 들을 하나씩 소개하는 글입니다. 첫 번째로 제일 처음 묵었던 주작산 자연휴양림에 관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3박 4일간의 여행 코스는 울산 =>강진(1박)=>진도(2박)=>울산으로 돌아오는 남도음식 맛보기 특집 코스로 이뤄졌답니다. 차례로 올리는 글 중 맛집 먹방 후기 기대해 주세요~^^ 그리고 여행 전체 글에 관련된 내용은 여행 테마에 소개할 예정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울산을 떠나 남도 여행 첫 번째 일박을 하게 된 주작산 자연휴양림인데요, 휴양림 숙박시설 중 가장 최근에 지어진 곳으로 쾌적한 환경이 가장 인상적인 숙소였습니다.

 

산속 오두막집 같은 컨셉의 주작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천장이 아주 높아 탁 트인 개방성을, 시설이 모든 게 새 거라 엄청 깨끗하더라구요.

 

발코니에서 바라본 풍경인데... 7월부터 시작된 긴 장마 덕분에 눈앞 아름다운 풍경은 포기해야 했답니다ㅠㅠ 비안 온 것만으로도 감지덕지....^^ 숲속 오두막집 느낌이어서 깊은 밤에는 다양한 풀벌레 소리들로 자장가 삼으며 행복한 꿈나라 여행을 즐겼었고, 새벽에는 다양한 새소리 덕분에 상쾌한 아침맞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숲속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다 가는 느낌의 자연휴양림으로 기존에 바베큐장이 있는 그런 곳과는 다르게 진짜 휴식을 하면서 조용히 하루 쉬었다 가는 곳입니다. 바베큐장 따로 없고 방에서 취사는 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가보면 바베큐장 없는 게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곳입니다. 조용하게 편히 쉬다고 올수 있는 주작산 자연휴양림 강추해 봅니다. 아쉬운 게 주변에 식당이 많지 않습니다ㅠㅠ 강진 시내에서 남도 진수 성찬으로 한 끼 해결하고 숙소를 이용하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