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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사천 카페 아쿠아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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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여행 일기 네 번째 글입니다. 오늘은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관람을 다 끝내고 급격한 체력 고갈로 당보충이 필요해 들러야만 했던 '카페 아쿠아' 방문기입니다. 카페 아쿠아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페 사장님이 앵무새와 함께 열심히 홍보를 하시던데 저희 가족이 방문했을 때는 카페에 사람이 별로 없이 널찍하게 여유롭게 심신의 휴식을 취할 수가 있었답니다. 요기 아쿠아는요 무엇보다 뷰 맛집입니다. 2층 야외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사천 바다 뷰가 가슴을 탁 트이게 만들어 줬답니다. 참고하세용^^

아라마루 입구 정면에서 2층이 바로 카페 아쿠아입니다. 여기를 가기 위해선 일단 아쿠아리움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입구 들어가자마자 바로 오른쪽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실내 매장 사진과 실외로 이어지는 테라스 공간을 담아봤습니다.

당보충이 시급했던 터라 커피는 보류하고 청귤 스무디랑 오미자&유자에이드를 한 잔씩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점심 식사 전이라 조각케익 같은 간식거리를 간절히 원했으나 이곳은 에그타르트만 디저트로 판매를 하고 있어서 말이죠~ 인당 1개씩 주문을 했지요. 아들은 갈릭, 저는 호고구마, 와이프는 블루베리 요렇게 말이죠.

주문을 기다리는 동안 야외 테라스에 일자형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뷰 감상을 해봤습니다. 사진으로는 그 느낌이 잘 안 나는데 확실히 뷰가 좋습니다^^

아들과 엄마는 청귤 스무디를~ 저는 오미자&유자에이드를~ 그리고 각자 원하는 맛의 에그타르트를 순삭~!!

카페 아쿠아는 뷰 맛집도 되지만 에그타르트 맛집도 됩니다. 배가 많이 고파서 그런 건지 꿀맛이었습니다.

아쿠아리움을 오전 11시 30분 정도에 입장을 해서 쭈~ㄱ 관람을 하고 나온 시간이 얼추 오후 1시 30분 정도였으니 2시간 걸렸었네요. 카페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다음 행선지로 이동을 했습니다. 카페 아쿠아는 적어도 아쿠아리움 내에 있는 푸드코트보다는 훨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고 가격 면에서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휴식장소로 추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