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주 벚꽃 나들이를 갔을 때 들렀던 카페에 대해 소개해 봅니다. 밥도 먹고 십원빵도 먹고 야간 첨성대 방문도 다 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 커피나 한잔 마시고 싶어 들렀던 곳인데요, 워낙 유명한 곳인가? 야간 뷰가 너무 이뻐서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카페솔' 방문 후기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입간판이 요렇게 있고 넓은 정원에 사람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입구를 지나면 주문을 받는 카운터 건물 앞에 얕은 연못이 있는데 아주 인기 있는 포토존입니다. 아들이 카페에 이런 연못이 있는 게 너무 신기해서 한참을 여기서 놀았답니다.


연못을 지나 드디어 만나는 메인 건물 카운터인데요 전통가옥 기본 형태는 그대로 두고 실내를 이쁘게 꾸며놨습니다. 아이스크림, 딸기라떼, 아인슈페너 요렇게 세 개를 주문했는데 역시나 밥값만큼이나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했습니다ㅠㅠ



아인슈페너, 딸기라떼, 아이스크림이 나왔습니다.


카페솔은 전통의 멋을 잘 살린 멋진 카페입니다. 주변 곳곳이 야간 조명과 잘 어울리면서 한 폭의 그림 같은 이쁜 뷰를 제공합니다.


이심전심이랄까요? 관광객들이 보고 느끼는 게 통하는 곳인지 무척 사람들이 많습니다. 카페솔은 너무 이쁜데 아쉬운 점이 바로 가격에 비해 맛이 가격 답지 못하단 겁니다. 요즘 해안가를 가보면 마치 펜션 같은 건물을 지어놓고 카페로 운영하는 곳들이 많은데 커피 한 잔에 빵 몇 개 고르면 그냥 2~3만 원 훌쩍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뷰 좋고 맛도 좋으면 비싼 가격이라도 납득이 충분히 되는데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해서 진한 아쉬움을 남기고 떠나야 하는데요, 카페솔이 바로 뷰가 주는 훌륭한 겸험이 맛으로 이어지지 못해 안타깝다는 겁니다. 다들 한 번 정도는 가봐도 되겠지만 ..... 그래도 경주 관광 가는 건데 한 번은 들러봐야 하는 카페솔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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