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주방용품 추천템 스톨테트 대나무 도마 구입 후기

여행후기는 후기대로 업데이트를 하고 이번에는 침수 피해 후 이케아에서 구입한 여러 품목을 사용해 보고 맘에 드는 제품을 소개하는 글을 올려봅니다. 집에 있던 나무 도마는 전부 다 버려야 했고 할 수 없이 이케아에 가서 주방용품을 사면서 같이 구입했는데 살 때는 모양새가 영~ 싸구려틱 하면서도 단단해 보이지 않고 좀 날려보인다랄까요?? 암튼 그닥 맘에 들지는 않았던 스톨테트 대나무 도마였습니다. 아마도 밝은 색상이 맘에 들지도 않고 기존 나무 도마와는 디자인이 달라서 그랬던 거 같습니다.

요리는 해야겠고 집에는 새로 구입한 이케아 스톨테트 도마뿐이니 뜯어야겠죠? 만든 곳은 여지없이 차이나인데요, 기존 집에서 사용하던 묵직한 나무 도마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대나무 도마라니~~ 거기다 양면을 사용하는 기존 도마와는 달리 아랫부분에 받침대가 달려있습니다. 가볍기는 무척 가볍고 사이즈는 35 * 22 사이즈라 작지도 크지도 않는 그런 사이즈입니다.

설명서를 사진만 찍고 그냥 버리려다 눈에 띈 관리와 세척 부분에 다시 클로즈업해서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 장시간 물에 담그지 말라고 되어 있네요. 이런.... 그래서 예전에 사용한 나무 도마가 갈라졌었나 봅니다ㅠㅠ 앞으론 안 그럴게^^

요거 가볍고 날려 보여서 첨엔 고만고만했는데요, 사용하면 할수록 신기하게 넘넘 편리합니다. 특히 재료 손질하고 반찬통에 담을 때 완전 신세계를 맛보게 되지요. 도마 다리가 있다는 뭐 이런 구린 디자인일까~ 생각했던 부분이 재료 손질에 최적의 도마로 업그레이드 된다랄까요? 도마 아래 공간에 반찬통을 넣어놓고 재료를 손질해서 바로 쓱 밀어주면 정리 끝!!! 시간 절약도 되고 넘넘 편합니다. 이런 디자인의 도마를 왜 이제서야 발견했을까요? 사람의 고정관념이라는게 이렇게 무섭습니다. 한 번도 도마 다리를 붙여서 아래 공간을 사용해 보고자 생각해 본 적이 일도 없었거든요. 이케아 스톨테트 대나무 도마를 사용해 보지 않았다면 지금도 계속 도마를 양면으로 사용하면서 재료 손질하고 퍼담고~~ 뭐 이런 불편한 방식으로 요리를 하고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사용하면 할수록 가볍고 견고한 도마라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제품 되겠습니다. 이케아 주방용품으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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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스톨테트 대나무 도마 35cmX22cm 홈파티 플레이팅 서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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