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태하 향목 관광모노레일 이용 후기

 

울릉도 3박 5일 여행 중 이제 본격적으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5일차 코스를 소개해 볼까 하는데요, 울릉도 서면 관광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 들렀던 포인트를 순서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들렀던 곳이 바로 태하 향목 관광모노레일인데요, 여기서 모노레일을 타고 향목 전망대까지 편하게 가는 방법이 더운 여름날 가장 확실한 방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3박 하면서 느낀 점은 진짜 울릉도는 도동항과 저동항 주변이 가장 개발이 잘되어 있고 그 외 동네는 그야말로 드문드문합니다. 태하항도 제법 크다고 생각되는데 주변에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울릉도 잘 유지하기 위해선 개발은 반대!!! 어차피 도동항 가는데 20분이면 충분하니 모든 편의시설 이용은 도동항에서 하세요^^

여기도 역시 울산 남구 시민은 할인이 됩니다. 오예~~!!

모노레일 타고 출발합니다.

10분여 올라오니 드디어 도착지점이 보입니다. 울릉해담길 안내 표지판이 모노레일 이용객을 반기네요.

목적지인 향목 전망대로 열심히 이동을 해봅니다.

가는 길에 만난 동남동녀 연리지입니다. 조금 아담 사이즈인데 요런 나무 티브이에서만 봤지 실물로는 처음!!

드디어 저 멀리 향목 전망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대풍감 관련 설명도 되어 있는데요~

햐~~ 향목 전망대도 뷰가 기가 막히네요. 탁 트인 뷰가 올라오는 길에 흘린 땀을 싹 씻어 주는 거 같습니다. 청량감이 대단하네요. 울릉도 여행에 관광코스로 꼭 추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