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 야외 수영장 후기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 관련 세 번째 글을 작성합니다.

 

첫 번째는 숙소 편, 두 번째는 식당 편, 그리고 세 번째 마지막 편으로는 어린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무조건 한번 즘은 와봐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는 야외 물놀이장을 소개해 봅니다. 참고로 야외 물놀이장은 산 정상부에 조성되어 있는 숙소와 멀리 떨어진 아래에 위치해 있어 반드시 이동은 순환버스를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저희는 오전 조식을 먹고 11시 체크아웃 전에 야외 물놀이장에 가서 물놀이를 즐기기로 하고 미리 수영복을 다 입고 식당으로 향했답니다.

 

조식을 배부르게 먹고 나서 내부 순환버스를 타고 야외 물놀이장으로 이동~~~ 도착!!! 아무도 없는 야외 물놀이장에서 아들은 보기만 해도 무척 신이 났습니다.

족욕장도 있어서 물놀이 즐길 필요 없는 어른들은 이곳에서 발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실내 편의점? 휴게실 같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간단한 음료수를 구입할 수 있는데 반드시 현금 필수!! 화장실 겸 탈의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니 본격적으로 아이들이 물놀이장으로 모이기 시작합니다. 아들은 금세 형들과 어울려 열심히 물놀이를 즐겼답니다.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에 솔직히 1박만 하고 가려니 무척 아쉬웠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좋았고 아들의 물놀이 장도 무척 마음에 들었고~ 숙소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너무너무 엄지 척!! 강추하는 숙소 되겠습니다.